몬테네그로 바르의 프린세스호텔 앞에 있던 정교회건물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7 day : 10월21일(수) 2015년
여행일정 : 바르-티라너-오흐드리-스코프예
07:30출발이라고 해서 서둘러서 나와서 호텔 주변을 한바퀴 돌았다
모처럼 날씨가 활짝 개였다. 몬테네그로 국경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리고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너까지는 2시간~2시간 반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유럽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 알바니아를 관광 후
마케도니아로 넘어가서 오흐리드 호수를 보고, 수도인 스코프예로 가서 숙박한다
오늘밤도 8시반에서 9시 사이에 호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프린세스 호텔 길 건너에 있는 정교회의 금빛 돔과 십자가
그리고 아침 노을이 참 곱다.
.
검은산!!! 몬테네그로!!!
맞습니다 맞고요~
호텔 뒷편으로도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었다.
바람 엄청 붑니다요~
호텔앞에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길~
몬테네그로의 주택
몬테네그로의 과수원길
석류나무의 석류는 한 달정도 더 있어야 완전하게 익어서
밀감나무도 많이 있었다.
몬네네그로의 양떼와 소님~
몬테네그로 국경에 도착(08:19)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는 국경 검문소가 함께 있다.
알바니아 국경 휴게소 풍경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는 국경검문소가 같이 있다고 한다.
버스는 검문소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고 우리팀 일행은 버스에서 내려서
여권도 없이 알바니아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기념품이랑, 무화과 쨈등을 구입하였다.
가격이 많이 싸고 품질도 좋아 보였으나 짐이 무거우면
여행길이 고달퍼지기 때문에 무조건 무거운 건 안사는게 상책이다 싶다.
그러나 무화과 과육이 듬뿍 들은 무화과 잼을 그냥 두고 갈수 없어서 2병 샀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가격대비 훌륭하다.
알바니아 땅
국경 검문소를 통과 하기 위해 기다리는 휴게소에서
창원에서 온 홍여사 부부
국경 검문소 통과~ 이젠 알바니아 땅이다.
알바니아의 농촌~ 들판
옥상에 알바니아 국기
한가로운 들녃
농촌의 들판은 동서양이 딱히 다를바가 없다.
파란 하늘에 뭉개구름 두~둥실...
아침에 집에서 갖고온 원비-D 원샷해서 카페인 보충한 덕분에 두통은 없어졌지만
혈압이 떨어지는지 손도 저리고 기운은 여전히 없었다.
도로변 가판대에서 과일을 팔고 있는 풍경도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우리의 전용버스가 수도인 티라너를 향하여 가던 국도는
차들이 많지 않아서 길이 거의 막히지 않았다.
티라너가 가까워지니 주택들이 좀더 고급스럽게 보인다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너 스탄더르배그 광장은 아직 안보이지만
거의 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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