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2일(목) 2023년
바이버리( Bibury )
런던 근교 코츠월드와 옥스퍼드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옥코투어 두 번째 코스는 바이버리이다.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코츠월드에는 여러 개의 마을이 있는데 은빛드보라 모녀는 출국 전 그중에서 바이버리와 버포드를 둘러보고 옥스퍼드로 가는 일정을 선택했었다.
One day tour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Cotswold) 여러 마을 중 하나인 바이버리( Bibury )
바이버리는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이자 소설가인 윌리엄 모리스(1836~1896)가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극찬했고 윌리엄 모릭스 덕에 코츠월드에서 가장 유명해졌다. 잔잔한 개울을 끼고 마을 한 바퀴를 돌아보는 산책 코스가 있다. 산책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힐링이 된다. 1902년부터 운영해 온 송어 어장은 이곳의 또 다른 명소이다. 송어요리를 즐긴다면 금상첨화이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불편한 게 단점이다(출처: 특별하게 런던 김선태 지음)
날씨가 개였다. 아름다운 바이버리 마을 입구
엄청 부자들이 사는 동네....
작은 집들과 골목길, 마을을 가로지르는 개울, 크고 작은 나무들, 도로변의 자동차도 예쁜 바이버리 마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 불리는 코츠월드 바이버리엔 아주 작은 집들과 나무, 골목길이 실개천과 조화를 이루고 늦가을의 햇살도 눈부셔서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란 생각이 들었다. 포워드랑 옥스퍼드를 가야 하는 시간에 쫓겨 바이버리에서는 머문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작고 아담하지만 어쩐지 귀신이 나올 것 같은 오두막집.
낙엽을 밟으면 무척 미끄러웠다. 마을을 가로지르며 잔잔하게 흘러가는 개울의 물살이 맑고 깨끗하게 보였고,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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