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월) 2023년
버포드에서는 머무르는 시간을 넉넉하게 주었는데 아마도 이 마을에서 옥스퍼드가 가깝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바이버리에선 출발시간을 너무 촉박하게 잡아서 자그마한 집들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무척 아름다운 마을이었는데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어 정말 아쉬웠다.
Buford는 코츠월드의 초입에 있는 마을이고 그 위치 때문에 코츠월드의 정문이라고 불린다. 옥스퍼드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로 거리는 30Km가 조금 넘는다. 경사진 긴 도로를 따라 카페와 가게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호텔, 도서관, 슈퍼마켓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1 박 하기 좋다고 한다.
크림티 마시기 도전! 스콘과 홍차에 크림을 넣어 마시는 건데 도무지 맛을 알 수 없었다.
버포드는 그냥 긴 도로를 따라 빈티지 샵과 그릇이나 주방용품, 캐시미어 제품들을 판매하는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고 도서관도 보았다.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가옥들과 정겨운 골목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돌바닥과 골목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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