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ZBURG HBF
day 4
9월18일(화) 2018년
잘츠부르크 여행~오늘 하루를 정말 신나고 즐겁고, 알차게 보내고, 이젠 이 중앙역에서 열차를 타고 비엔나로 돌아간다. 10년 전 동유럽 여행 때 가 봤던 미라벨정원, 마카르트 다리, 모차르트 생가, 게트라이데 거리, 모차르크 광장, 레지던스광장, 카피텔 광장, 잘츠부르크 대성당 등에 다시 가 볼수 있도록 은빛드보라에게 좋은 여건을 허락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린다.
(일평생 동안 오스트리아 한 번도 못가 보는 사람도 많은데...)
은빛드보라가 지금보다 더 나이 들어 거동이 불편한 훗날 오늘의 이 잘츠부르크 여행 포스팅을 보게 될 때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예쁜딸과 손자와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의 좋은 점을 열거해 본다. 그땐 광장에서 호엔잘츠부르크 성의 성채만 바라봤는데 이번 여행에선 푸니쿨라를 타고 성에 올라가 잘자흐 강이 흐르고 나무도 많은 아름다운 잘츠부르크 구시가지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청년 모차르트가 많은 곡을 쓰고 가족과 함께 살았던 모차르트 본 하우스를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로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잘츠부르크의 과거 역사,문화, 예술 방면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잘츠부르크 박물관의 전시물을 관람한 것도 잘츠부르크 여행에 큰 의미를 부여해 주는 것 같아 좋았고, 오스트리아 인에게 가장 오래되고 가장 친숙한 성페더 수도원의 야외 묘지와 카타콤베, 성 페더 성당을 둘러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는 규모가 커서 관광지를 찾아 갈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또 많이 걸어야 했는데 잘츠부르크는 중앙역에서 미라벨 정원까지가 1Km 정도여서 버스를 탔고(잘츠부르크 카드 있어 무료) 나머지 관광지는 모두 걸어서 갈수 있어 좋았다.
버스를 타고 잘자흐 강을 지나서 신시가에 있는 중앙역(SALZBURG HBF)으로 간다.
비엔나 중앙역에서 지하철 타고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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