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터레스 벨베데레와 정원 외관은 다소 소박해 보여도 내부의 화려함은 죽지 않는다. 예전에는 "오스트리아 미술관"이란 이름으로 중세와 18세기 바로크 작품을 전시했지만 지금은 기획전만 연다. 하궁 옆 옛 온실과 마구관도 전시관으로 쓰인다. 온실은 현대미술 기획전을 열며 마구간에는 중세 성화 150점이 전시돼 있다. 호수가 아름다운 상궁의 후원과 상궁과 하궁 사이 드넓은 정원은 베르사유 궁에서 조경을 배운 도미니크 기라드가 디자인했다.
day 2
9월16일(주일) 2018년
분수와 정원 멋져 버려~
운터레스 벨베데레(下궁)는 입장 안 하고정원을 산책하기엔 다리가 너무 아파서 pass.
벨베데레 궁전 관람을 마치고 마그네틱과 액자 등 몇 가지 기념품을 구입했다. 지난 동유럽 패지지 여행 때는 벨베데레 궁전을 가지 않았고 아무래도 에서 사는 게 좋을 것 같아 구입했는데결과적으론 실패였다. 사실은 다음날 아침에 들른 쇤부른 궁전의 상품이 훨씬 고급스럽고 가격도 저렴했다. 벨베데레 기념품이 벨베데레 기념품점 건 별로 안 좋고 다른 관광지에서 벨베데레 기념품이 훨씬 싸고 좋다면 그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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