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과 키에르케고르의 고향 코펜하겐 땅을 밟으며 감격한 것도 잠시 뿐이고
덴마크 현지 가이드가 말하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메모라면 한 메모하는 나도
받아 적기가 어려웠다. 또 너무 빨리 여기 저기를 끌고 다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나만 그런가? ㅎㅎㅎ
기억이 잘 안 나기도 하고 위치도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코펜하겐 지도 한장 구했네요...
(자료출처:http://blog.naver.com/jjjongaya/110111296443)
◈덴마크 국가 개요◈
안데르센과 평등, 자유, 복지와 낙농의 나라, 작지만 자연이 풍요롭고 오랜 역사를 가진 덴마크는
약 406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서양 북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랜드와 영국 북쪽의 파로 제도로
이루어져 있고, 국민 520만명 중 약 5분의4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바이킹의 후예인 덴마크인들은 오늘날 낙농과 공업 디자인등으로 富를 축적하여 풍요로운 생활을 구가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평등 의식을 심어주어 계급의 차이가 적은 평등·자유·복지의 사회를 이룩하게 만들었다.
덴마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왕국의 유물들이 산재해 있는 역사가 깊은 나라이다.
수도 코펜하겐은 상인의 항구란 의미를 지녔고, 스칸디나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많은 공원과 푸르스름하게 산화된 중세의 구리 지붕으로 흔히 'green city'로 불린다.
또한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유명하며 궁전을 비롯한 많은 역사적인 건물, 미술관, 박물관 등이 많다.
번화가, 식당가, 호텔가, 학생가, 서점가, 상점가, 주택가 등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각 거리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중세의 거리엔 차가 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되고 있다.
◈수도 : 코펜하겐(Copenhagen, 약 137만명)
◈인구 : 약 540만명
◈면적 : 43,094 km2(한반도의 1/5), 자치령 그린랜드 및 페로제도 제외
◈주요도시 : 올복(Aalhorg), 오후스(Arhus), 오덴세(Odense)
◈주요민족 : 북게르만계의 데인족(Danes)
◈주요언어 : 게르만계의 덴마크어(국민대다수 영어 구사 가능)
◈종교 : 루터복음교(국교, 88%), 카톨릭, 침례교, 유태교
◈정치형태: 내각책임제
◈환율: 1크로네(DKK) = 213.29원
1달러(USD) = 5.20크로네(DKK)
8day
6월 11일(토). 2011
일 정: 헬싱괴르(덴)--코펜하겐--헬싱괴르(FERRY)--헬싱보리(스)--왼소핑
관광지: 코펜하겐 시청사, 뉘하운 항구, 크리스티안스보르城(외관), 아멜리엔보그城(외관) -왼소핑
12:20 덴마크 현지 가이드 합류. 인어공주 동상.
12:45 식당도착. 현지식(☆☆☆). 뷔폐식인데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하고 럭셔리 빵빵한 식당인데
종업원들이 엄청 친절했다. 그래서 드보라가 만든 별☆ 3개를 다~ 준다.
북유럽 국가에서는 식당에서 주는 물 인심이 참 후하다. 러시아 외에는 물이 다 좋았던 것 같다.
지금까지 다녀 본 나라 중에서는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퀸스타운 물이 짱이었는데....
13:35 크리스티안스보르성, 왕립도서관, 키에르케고르 동상 관광
14:11 증권거래소. 게피온 분수 관광
14:45 뉴하운 통과.
코펜하겐을 향해 달려갑니다.
자전거~
자전거 두라는겨? 말라는겨? 암스테르담에서도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 수두루빡빡하게 봤는데..
덴마크 역시 환경대국이라 카더니 대기오몀 안 시키려고...
뭣에 쓰는 물건 인고?
코펜하겐 관광의 처음 방문지는 인어공주 동상인데...흐흐흐
사진 찍는 관광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상상했던 것보다 작고 볼품 없는 인어공주.
우리나라도 심청이 동상 하나 멋지게 세웠으면 좋겠다는 양희 생각~
또 자전거~
과일 값이 엄청 비쌉니다~~
점심식사는 현지식이었는데 맛이 짱~
실물과 거의 비슷!!!
실물이 훨신 나은데..죄송함다~~~~
식당의 전등이 정말 예뻐서 만져 봤더니 조금 두꺼운 종이랍니다.
칼스버그 맥주가 이 손잡이를 당기면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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