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8일(화)
비엔나 여행 넷째 날~
비엔나에서 OBB 국영 열차를 타고 잘츠부르크로 왔다.
미라벨 정원과 모차르크 생가, 잘츠부르크 대성당 등 유명한 관광지와 박물관을
순례한 후 이날의 마지막 코스로 도착한 호엔잘츠부르크 성에는
푸니쿨라(전망대 페스 퉁스반(Festungsbahn) 케이블카)가 있는데
이 푸니쿨라를 타고 3분 정도 성으로 올라가면
옥색 돔의 화려한 건축물과 잘자흐 강이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잘츠부르크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무척 덥고 햇볕도 따가웠지만 성 위에는 바람이 불어 아주 시원해서 좋았다
푸니쿨라를 타자마자 제일 먼저 뒤편 왕창 큰 유리창 앞의
녹화하기 딱 좋은 곳에 자리를 잘 잡았는데
유리창에 이물질이랑 때가 많이 끼여서 사진이 깨끗하지 못해 아쉬웠다.
잘츠부르크 http://blog.daum.net/dbora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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