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4일 새중앙신문
황덕영 담임목사님의 칼럼을 읽고 말씀을 요약한다.
말씀과 기도,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누리게 한다.
어릴적 주일학교에서 부르던 찬양! 예수님은 생명의 참 포도나무 아버지는 포도원 농부시니.♪♬ 이 곡은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이며 예수님은 포도나무, 하나님은 농부, 그리고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는 가지이며 풍성히 열매 맺는 삶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이 비유의 말씀 속에 숨어 있는 깊은 영적인 진리는 하나님께 영광 된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점이다.
우리 인생의 제일 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사는 것이고
복된 인생이 되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하고,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열매들은 구원의 열매, 축복의 열매, 성령의 열매, 사랑의 열매 등이 있다.
어떻게 이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을 때 포도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주님과 함께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우리의 인생 가운데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어떤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도 열매는 없고 잎만 무성하기도 한데,
포도나무는 포도 열매를 맺을 때 보기에도 좋고 가치도 있다.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다는 말은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을 말한다.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깊은 영적 교제의 출발이다.
(계 3:22)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 말씀은 불신자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소아시아교회 성도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신다. 깊은 영적 교제를 누리려면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아무리 대단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도 주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 아무리 부족해 보여도
하나님과 깊은 영적 관계에 있는 사람은 세상을 이긴다.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누리기 위해 요구되는 두 가지 항목은?
첫째 :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주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할 때라야 열매를 맺기 때문에 말씀을 공급 받고 그 말씀을 누려야 한다.
말씀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님과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은 말씀으로 연결 되어 있다는 뜻이다.
말씀의 능력은 세상의 것과 다르다. 말씀은 생명, 치유, 복을 주는 능력이 있다.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고,
주의 사랑을 알게 하며, 구원의 은혜를 준다. 말씀은 영적인 분별력도 갖게 함으로 영을 소생시킨다.
말씀은 혼과 영을 쪼갤뿐만 아니라 관절 즉 육체를 쪼개어 강건하게 한다.
말씀은 어두운 영을 떠나가게 할 뿐만 아니라 병든 육체도 치료한다.
요즘 우리는 말씀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생이 많은데 그 이유는
말씀이 뿌려진 밭 즉 우리의 마음이 말씀을 내 기준에 따라 받아 들이기도 하고 멋대로 제한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말씀을 내 마음이나 환경에 따라 받아들여서 그러하다.
마태복음 13장의 씨 뿌리는 비유에서 30배,60배,100배의 열매를 맺는 밭은 옥토이고
이러한 옥토와 같은 마음 밭은 하나님의 말씀이 주장하도록 맡기는 자를 말한다.
시편 1편 2절에서 복된 인생은 오직 주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아무리 바빠도 열심히 살아도 말씀을 떠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둘째: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
말씀이 영의 양식이라면 기도는 영의 호흡이다. 기도에 있어 중요한 점은 겸손하게 기도하는 것이고
그렇게 기도할 때 요한복음 15장 7절 말씀처럼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면 주님께서 들어주신다.
영적 겸손을 가지고 기도해야 기도의 응답 즉 열매를 맺는다.
"주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꼐서 저를 도와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를 드리다보면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만 남게 되고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주님 없이 나는 어떻게도 할 수 없습니다" 라는 고백만 남는다.
바리새인들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는 대조적이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정통한 자들이지만
영적인 교만이 기도에도 그대로 묻어 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는 세리들은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세상에서 도덕과 윤리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교만하지 않는 것이다
윤리적으로 죄를 범해도 주님 앞에 회개하고 나아오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신다.
그러나 영적인 교만은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않으신다.
'6월에는 세상에 바탕을 두지 말고 예수님께 붙어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 예수님과 연합합시다.
우리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생명입니다.
한계가 없으시고 불가능이 없으신 예수님께 꼭 붙어 삽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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