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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교회/새중앙교회

♤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황덕영목사)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7. 1. 20.

주일 4부 예배 설교

 

2017년 1월15일 주일 3부 예배에 참석했다.
황덕영 목사님이 담임목사 취임 이후 첫 번째 설교를 과연 어떤 말씀을 주실까 하고 내심 궁금했었는데역시 은빛드보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은혜충만하였다.주일예배 때 메모 해온걸 2~3일 안에 포스팅해야 다 생각나는데 이번 주엔 좀 심란한 일이 있어 포스팅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생각이 안 나서 제대로 기록할 수가 없어서 새중앙교회 홈페이지의 담임목사 주일예배 설교 비메오를 참고했다.

황덕영 목사님이 고민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준비한 말씀 
성경  :  요 3:16
제목  :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에는 예배, 전도, 경건, 거룩 등 좋은 말씀이 많이 있다. 복음의 핵심인 (요 3:16)은 성경 중에 짜고 짜서 마지막 한 구절 남는 게 이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고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신다. 
(딤후 3:16)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유익이 있고, 어떤 복이 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면 조언을 받게 되고 묵상하다 보면 책망을 듣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가 바르게 되고 의로 교육함을 받는다. 등....

(요 3:16)  말씀이 귀한 축복의 말씀인가?
이 말씀이 성도를 성도답게 하고 교회를 교회답게 한다. 이 말씀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 가운데 능력이 되는 그 이유는 이 말씀 안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마음과 메시지 때문이고 그 메시지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것이다.

(요3:16) 시작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헬라어 원문에는 사랑하셨으니 하나님이 세상을... 의 순서이며 하나님의 사랑이 먼저 나온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셨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는 놀라운 은혜가 담겨 있다.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공상적이거나 이상적인 구호나 외침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다. 허리에 수건, 대야의 물로 한 명씩 발을 씻기 셨는데 당시에 누군가의 발을 씻겨 주는 것은 그 누군가의 종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주인님, 주님께서 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종 됨의 자리를 자. 하셨는가? 그 이유는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에 섬기셨고, 낮아지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우리에게 내어주셨다. 인간의 사랑은 일시적이고 오래가지 못하고 조건을 달기도 한다. 주님의 사랑은 끝까지 가고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떡을 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해 찢기는 나의 살이다" 잔을 나누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해 흘리는 나의 피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시고 고난 받고 죽으셔야 했는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참 귀하고 신비하고 놀랍다.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다

왜 하나님의 사랑이 힘이 되고 축복이 되고 강한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뭔가가 담겨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인 하나님의 모든 권세가 우리의 권세가 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만약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 능력이고 나의 힘은 나의 힘일 뿐이다.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이 나의 치유의 능력이 되는 이유, 하나님의 회복, 용서, 사랑의 능력이 나의 용서와 사랑의 능력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사랑과 함께 그 능력이 부어진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담겨 있는 능력 셋이요~~~

하나 : 구원과 영생의 능력이다.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은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생의 축복이 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구원의 길이 있다. 유대인의 지도자 고데모는  밤에 은밀하게 예수님을 찾아간 이유는 대단히 성공한 자이지만 그는 영혼에 갈급함이 있고 풀리지 않는 의문과 갈증, 해결하지 못한 게 있어 찾아온 것이다. 예수님은 네가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고 죄 사함을 못 받고 죽음을 이길 수 없다. 어떻게 구원받는가?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 
다른 이로서는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고 생명이고 진리이다. 이것을 선언하는 것이 성도의 삶이고 이것을 선포하는 공동체가 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자마다 영생의 축복과 그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사랑 가운데 주어지는 이 구원의 능력과 영생의 능력을 다 누리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둘:  세상을 살아가는 능력이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능력이 있는데 구원, 영생 외에 세상을 능력 있게 살아간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은 사람은 세상을 능력 있게 살아간다.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좇는다. 염려가 떠나가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모든 짐이 다 녹아진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시작 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임으로 예수님은 세례를 받을 필요가 없었으나 
우리를 대신해서 세례를 받으셨다. 세례 받고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라~..."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시기 전에(40일 금식기도 하시기 전) 하나님이 사랑하신 다는 음성을 들려주셨고,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확신을 갖고 예수님이 사명을 잘 감당하실 수 있었다.

성도들의 간증 속에는 꼭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들어있는데 그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거나 말씀을 들었다는 것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내용들이 들어 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말뿐이 아닌 사랑에는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있다.

셋. 하나님의 꿈이 담겨 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삶을 사랑하신다는 것은 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 있다는 뜻이다. 주님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그러나 죄인을 죄인으로만 보지 않으신다. 망하거나 죽을 죄인으로만 보지 않으시고,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큰 일을 감당할 자녀로. 하나님의 사명과 꿈을 이루는 아름다운 자녀로 보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소원, 비전이 있다. 인생을 포기하지 말라. 이젠 망했다고 말하지 말라. 너의 인생은 버림받았다는 사탄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 때 나의 인생을 향한 놀라운 꿈이 존재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부르실 때 그 사람이 연약하고 부족할 때 부르신다. 바울이 나는 죄인들의 괴수라는 고백할 때 부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신다. 예수님도 꿈과 소망을 가지고 제자들을 부르신다(눅5장, 막 1장, 마 10장). 제자들이 밤새  거물질을 했으나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해서 절망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어마어마한 채우심의 축복 응답을 받고 나서 베드로가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주여 나는 죄인이 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네가 이후로는 사람을 취하리라. 하나님의 꿈이 있으셨다. 너는 나를 따라 오라 부르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가지고 부르셨다.(눅5:1~11)

 (요 1장) 시몬 베드로를 부르실 때 "네가 시몬이지만 앞으로는 게바라 하라"-- 게바는 베드로 번역하면 반석이다. 너의 인생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연약한 인생이지만 너의 인생이 반석과 같이 든든하고 견고하게 되리라.  너의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하나님이 꿈을 가지시고 부르셨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께서 꿈을 가지시고 사랑하시며 부르신 줄 믿는다.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내가 너를 보았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요 1:43~51) 예수님은 엄청난 영적 환상과 비전을 가지시고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며 부르셨다. 이전에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는가?  하나님이 은혜로 인도하셨는가? 앞으로 여러분의 남은 인생에 더 큰 하나님의 일을 보게 될 줄로 믿는다. 우리 교회가 이제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있었다. 앞으로 우리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더 큰 일들 영광을 돌리게 될 줄 믿는다. 예수님은 엄청난 영적 환상과 비전을 갖고 나다나엘을 부르셨고, 우리 모두를 부르셨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구원의 능력이 있고 세상을 이기며 승리하는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꿈이 담겨 있다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서 그 꿈을 이루어 가실 줄 믿는다. 포기하지 말라. 낙망하지 말라. 두려워 말라. 나의 시계는 끝났어도  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시계는 끝나지 않는다 현실의 순간적인 삶이 어려울지라도 삶을 이기는 비결은 영생 안에 있다. 나에게 영생을 주셨다는 것은 나를 영원히 사랑하고 그 사랑 안에서 영원히 함께 책임져 주신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믿음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승리하며 주님만 바라보며 하나님께 큰 영광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아멘~  

찬양~주만 바라볼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