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문1 ♤ 비아돌로로사~주님과 함께 걸어간 슬픔의 길 사자문으로 들어간다- 스테반의 순교와 관련된 스테반문을 사자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사자가 문 양쪽에 부조되어있기 때문이다 day 6 3월2일(토) 2013년 일정: 예루살렘-베들레헴-예루살렘 05:10 호텔 출발. 우리 순례팀은 지난밤 올드시티 북쪽에서 잤고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아랍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에 이르렀다. 예루살렘 성에는 총 8개의 문이 있는데 그중에서 우리 일행은 사자문으로 들어간다. 주님이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 받으신 그 길을 이 새벽에 순례하는 것은 참 잘한 일이라 여겨진다. 낮엔 잡상인도 많고 순례자로 붐벼서 진행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시내산의 일출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은 달래주는 듯하다. 날씨가 무척 쌀쌀하다. 아직은 컴컴하고 은빛드보라는 기침을.. 2013.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