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여행지1 ♤ 워싱턴과 전혀 다른 분위기 조지타운에 왔네요~ 16:40 드디어 조지타운에 도착했다. 워싱턴 D.C 도심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분위기이고, 미국의 고풍스러운 도시를 기대하고 왔으나 조지타운은 그런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는 못했다. 좁은 도로에 지은 지 오래된 낡은 집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서 있고 소규모 가게들도 눈에 띈다. 날씬한 가로등에 심긴 예쁜 꽃들~~ 웰컴센터에서 1시간을 걸려서 달려왔는데 위싱턴으로 돌아갈 때는 트래픽이더욱 심할 것 같아서 트롤리 마지막 차를 꼭 타야 하고, 백악관 부근에서 내리면 2 블럭만 걸어가면 호텔이니 교통편은 그래도 좋은 셈이다. 생각보다 조지타운으로 오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고, 윤아와의 약속을 지키려면 조지타운에서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달랑 50분이니 조지타운 관광을 제대로 하기는 틀렸다. 워싱턴.. 2012.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