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골전시장1 ♤실망의 오타루운하, 오르골당, 유리공방거리(북해도 여행18) 재일동포 빠칭코 황제 한창우 회장의 마루한 빠칭코 건물day 412월 30일(금)일정: 삿포로→ 오타루 -> 삿포로11:47 면세품 판매점의 쇼핑을 마친 우리 일행은 전용버스를 타고 오타루로 향했다.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박진석 님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우리 팀의 전용버스가 고속도로를 들어서자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바람도 많이 부는지 차창으로 부딪히는 눈송이가 장난이 아니어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대로 내리면 오타루 관광은 정말 망했다 싶었다. 날씨가 눈이 내려도 좀 환하면 좋으련만 안개가 많이 끼고 습도도 높아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안경에 끼는 수증기로 인해 자꾸만 안경알을 닦아 주어야 하는 아주 나쁜 날씨이다. 12:15 오른쪽으로 .. 2012.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