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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교회/바이블아카데미

♤ 4강. 욥에게 고난을 묻다! 2020-08-20. 이근중 목사

by 은빛드보라(Deborah) 2020. 8. 20.

♤ 4강. 욥에게 고난을 묻다! 2020-08-20

성경에서 죄는 교만이나 하나님 명령에 불순종 하는 것을 말한다. 죄는 인간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의 방향을 일치하지 못하고 거스리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거스리며 행한 죄 자체가 고난이 되고,  죄된 삶 자체가 갖고 있는 것이 고통이다. 고난의 종류에는 ① 죄인들이 받는 고난과, 욥이나 이스라엘 백성 같은 ② 의인들의 고난이 있고, 그리스도,  욥, 이스라엘, 성도, 교회, 세상으로 인해 받는 ③하나님의 고난이 있다. 고난의 종류는 단순히 죄의 결과만이 아니고 의인들이나 하나님까지 고난의 의미가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욥이 깨달은 하나님은 창조주, 다스리시는 주, 사랑의 주이시다.  우리가 고난 받고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언제나 우리 가운데 계신다. (우리가 죄인 일지라도... )
나는 사랑 받는 죄인이라는 의식을 갖을 때 고난 속에서 소망을 품을 수 있다. 고난 받을 때 불안과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따라가면 자신에 갇혀 자책하고 죄책감을 갖게된다. 

우리는 고난을 당하지 말고 깨어 있어 고난에 직면하여 맞닥드려야 한다. 우리의 고난은 하나님의 고난이다.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하신다는 능동적인 믿음을 갖자. 하나님께서 이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지혜와 인내를 주시기를 간구하자
.

(시:119:7)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빌4:11-13)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