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 바이블아카데미 - 지도로 보는 바울의 전도여행(이상영 목사)
▣ 2강 : 사도바울의 1차 전도여행
사도바울의 1차 전도여행은 2년간(AD 47~49) 2,240 km를 이동하며 이루어졌고 전도 여행 지역은 구부로 섬과 남부 갈라디아 지역이다. 비아 세바스테(황제의 길: 에베소~다소)를 비아 크리스티(그리스도의 길)로 바꾸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예- 비아 돌로로사: 십자가의 길)
▣ 동역자
㉮ 바울 : 스테반이 순교할 때 선동가. 본명은 사울, 가말리엘 문하에서 수학, 다메섹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 로마의 시민권을 소유, 최초의 이방인 전도자, 전도여행을 했다. 텐트 메이커(현재의 자비량 선교사)
㉯ 바나바 : 착하고, 성령이 충만한 자로서 다소에 가서 바울을 데리고 옴(행 11:19~26). 스테반의 박해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에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했고, 수많은 사람이 복음을 믿게 된 소식을 예루살렘 교회가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냄. 바울의 회심 후 바울을 예루살렘 지도자에게 소개(행:9:26~27). 바울을 발굴하여 이방인 전도자로 세움. 1차 전도여행 時 리더.
㉰ 마가 요한 : 바나바의 조카. 마가복음의 저자. 버가에서 에루살렘으로 돌아감.
▣ 경로
① 수리아 안디옥 교회 ② 살라미(구브로) ③ 바보(배를 타고) ④ 버가(타우로스 맥을 넘어) ⑤ 비시디아 안디옥
⑥ 이고니온 ⑦ 루스드라 ⑧ 더베
⑧ 더베 ⑦ 루스드라 ⑥ 이고니온 ⑤ 비시디아 안디옥 ⑨ 버가- 잇달리아 ⑩ 수리아 안디옥(선교보고)
① 안디옥(수리아)
◎ 최초의 이방인 교회인 수리아 안디옥교회는 스테반이 순교를 당할 때에 박해를 피해 사방으로 흩어진 유대인 성도들을 통해 복음을 들은 구부로, 구레네 등지의 헬라 계 유대인 평신도들에 의해 세워졌다(행 11:19~30).
◎ 이 소문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가 바나바를 안디옥 교회로 보냄.(행 11:20~23).
◎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행 11:26)
◎ 안디옥교회에서 처음으로 구제사업을 시작. 팔레스타인에 (AD 45~45) 기근이 들자 예루살렘 교회에 성금을 보냄.(행 11:29~30)
◎ 바나바와 바울이 안디옥 교회에서 안수를 받고 선교사로 파송.(행 13:2~3). 이방 선교사업의 시초가 되었고, 1차 전도여행의 출발지.
◎ 현재 는 터어키의 안타키아라는 이름의 작은 도시에 불과하지만, 사도 바울 당시에는 로마의 속주 중의 하나인 시리아의 수도로서 로마 제국 안에서 로마와 알렉산드리아 다음 가는 대도시였다."동양의 여왕"
② 살라미
◎ 안디옥을 출발한 바울 일행은 항구도시 실루기아에서 배를 타고 지중해 상의 구브로 섬 동쪽 끝에 있는 살라미에 도착(행 13:5).
◎ 스테반의 일로 일어난 환란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다.(행(11:19).
◎ 여러 회당에서 복음 전함. 마가 요한이 동행.(행 13:1~3)
◎ 구부로 섬은 첫 번째 사역지이고 바나바의 고향이다. 마가와 함께 구브로에서 복음 전파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키프로스(Cyprus) 섬.
③ 바보
◎ 구브로 섬 서쪽 끝에 있는 바보는 구브로의 수도이고, 아프로디테 여신의 발상지이다.
◎ 복음 전파를 훼방하던 박수 엘루마가 소경이 됨. (행 13:6~12).
◎ 구부로의 통치자 서기오 바울이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음.(행 13:12).
◎ 사울의 이름을 바울로 변경.(행 13:9)
◎ 서기오 바울의 회심 이후 안디옥 교회 출발 時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에서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으로 리더가 바뀜.(행 13:3, 13)
④ 버가
◎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 지역의 항구 도시 소아시아 남단에 위치한 버가에 도착.
◎ 마가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감(행 13:13). 비시디아 지역 안디옥으로 이동.
◎ 1차 전도여행 초기 구브로 섬을 떠나 처음 도착한 곳이었지만, 돌아가는 길에서야 처음으로 말씀을 전한다. 아마도 당초부터 계획했던 선교지는 아니었지만, 1차 선교의 마침표를 찍는 중요한 장소였을 것이다. 이 1차 전도여행으로 터키 남부와 중부지역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 사도바울의 첫 번째 서신인 갈라디아서의 수신인들이 바로 이 도시의 성도들이었다.
⑤ 안디옥(비시디아)
◎ 버가에서 200Km 거리, 평균 해발 1100m의 타우로스 산맥을 통과하여 소아시아 내륙지방인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이동하여 회당에서 복음 전파. 바울이 강력한 메시지를 전함->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중심으로 이방 사람들도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행 13:15~52).
◎ 서기오 바울의 고향이라 선교지로 정했을 것으로 추측.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 많이 살았다.
◎ 첫 교회 갈라디아 교회가 세워짐(행 14:23). 갈라디아 교회는 에베소 교회나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1개가 아닌 갈라디아 지역의 여러 교회를 말한다.
◎ 시기가 가득한 유대인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고 그 지역에서 쫓아냄.(행:13:50).
◎ 많은 이방인들이 회심하나 유대인 유력자들의 방해와 선동을 피해 이고니온으로 이동함. (행 13:14~52)
안디옥에서 이고니온은 하루 8시간씩 걸어도 4일이 걸리는 거리이지만 다행히 버가에서 온 길과는 달리 완만한 길이었다고 한다.
⑥ 이고니온
◎ 에베소에서 다소로 가는 비아 세바스테((Via Sebaste, 황제의 길)의 길목. 회당에서 복음을 전함.
◎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음(행 14:1).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이 그들의 지도자들과 함께 사도들을 핍박하자
루스드라로 이동한다.
◎ 이고니온의 현재 지명은 콘야(Konya), 콘야 주의 주도, 터키에서 가장 넓고 비옥한 콘야 대평원 가운데 있는 해발 1000m 고지에 있는 경제 및 산업 중심도시이다.
⑦ 루스드라 (Lystra)
◎ 갈라디아 남부지역, 디모데의 고향. 더베로 이동함.(행 14:7)
◎ 디모데가 바울의 사역하는 것을 보고 믿음을 갖게 됨.(행(16:1).
◎ 디모데는 2차 전도여행에서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다. (딤후(딤후 3:11).
◎ 태어나면서부터 앉은뱅이인 사람을 고치자 신(神)으로 숭배되나 극구 만류함.(행 14:1~8)
- 바나바는 제우스(올림포스 산의 최고 神)로, 바울은 헤르메스(신神의 사자使者)로 불림.
◎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추격해온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돌에 맞고 실신하여 성 밖에 버려짐.(행 14:19)
바울은 제자들 사이에서 다시 일어나 복음을 증거 했다.(행 14:20)
⑧ 더베
◎ 더베에서 바울의 고향 다소까지는 약 150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241.4016Km)
◎ 더베와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았다.(행 14:21). 그래서 사도바울은 2차 전도여행에서도 이곳 더 베와 루스드라를 거쳐 가게 된다.
◎ 바울의 3차 전도여행 말미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함께 했던 가이오의 고향.(행 20:4)
⑧ 더베에서 ⑦ 루스드라, ⑥ 이고니온 ⑤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뒤돌아 간다.
바울 일행은 더베를 종점으로 자기들이 갔던 길을 따라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거꾸로 올라가며 사역지를 돌아봄.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세우고 기도와 금식으로 격려와 힘을 주고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는 말로 성도들을 믿음 안에서 격려한다. 더베에서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후에 갈라디아서를 써서 편지를 보냄. 교인들을 심방하며 교회를 든든히 세움.(행 14:21~23)
⑨ 버가 - 잇달리아
비시디아를 거쳐 밤빌리아 지방으로 가서 버가에서 말씀을 전하고 잇달리아로 내려가서 잇달리아에서 배를 타고
수리아 안디옥으로 돌아간다. (행 14:24~25)
⑩ 수리아 안디옥
바울은 1차 전도여행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안디옥 교회에 보고하였다.
(행 14:27)
▣ 예루살렘공의회
◎ 1차 전도여행 이후 중요한 공의회가 예루살렘 교회에서 열림
◎ 바울과 바나바 VS 유대인 사이에 다툼과 변론이 일어남(행 1 5:2)
◎ 바리 세파 사람들은 이방인도 모세의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아야 한다(행 15:5)
◎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의 목회자로서 지위를 갖고 바울과 바나나의 의견을 도와주었다.
◎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고 하나님은 이방인에게도 차별하지 않으신다
◎ 할례는 받지 않아도 되고 예수님의 십자가로도 충분하다.
◎ 할례를 받지 않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예루살렘공의회는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소집된 종교회의(A.D.49년). '예루살렘 총회', '예루살렘 회의'라고도 한다. 이 모임은 예루살렘 교회를 대표하는 야고보와 사도들과 장로들이 안디옥 교회를 대표한 바울과 바나바를 맞이하여 개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행15:4). 결의사항은
① 이방인 개종자에게 할례와 같은 유대인의 율법을 강요하지 말 것(행 15:19).(행15:19).
② 우상의 더러운 제물을 멀리 할 것(행 15:20,29).(행15:20,29).
③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행 15:20,29).(행15:20,29).
④ 공회의 결정을 기록으로 남겨 안디옥, 수리아, 길리기아 등지의 교회들에게 보낼 것(행 15:20,22-23).(행15:20,22-23).
이외에도 예루살렘 공의회에서는 당시 예루살렘의 어려운 형편을 감안하여 이방 성도에게 예루살렘의 가난한 자들을 위해 헌금할 것과(갈 2:10),(갈2:10),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특사요, 야고보와 베드로, 요한은 유대인을 향한 하나님의 특사임을 재확인하는 결의를 하였다(행 15:25-26;(행15:25-26; 갈2:7-9).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사도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서 이것만은 알자!
◎ 전도여행의 과정을 이스라엘과 소아시아 지역 지도를 보고 이해하자
◎ 이방 선교의 시작이 되었다
◎ 복음 전도에는 핍박이 따르지만, 반드시 그 열매가 있다.
◎ 선교의 축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이방인 교회인 안디옥 교회로 옮겨졌다(행 1:8).
수리아 안디옥에서 소아시아 갈라디아까지 C자 모양으로 전도여행을 했다.
▣ 바나바와 바울은 1차 ~ 3차 전도여행을 통해 구브로, 아세아의 마케도니아, 헬라의 로마까지 복음을 전파하여 교회를 많이 설립한 것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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