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겔르르트 언덕,어부의요새

 

 

 

다섯째 날
03/30(월). 2009년

일정: 부다페스트(Hungary)-->비엔나-->비엔나(오)

05:30 기상
일찍 일어나 호텔주변을 한바퀴 휭하니 돌아 보았다.
들여 마시는 공기가 상쾌하고 먼지도 없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07:00 조식 EURO HOTEL(☆☆☆)
08:00 출발: 우리의 수호천사 최과장님의 역사 공부가 다시 시작되었다.
오늘 오후에 갈 오스트리아는 2000여개의 호수가 있고 임업 수출양도 많으며
요한스트라우스와 모차르트는 물론이고 히틀러까지(?) 배출한 나라로서 나무만 팔아 먹어도
20년은 산다고 하니 정말 기가 죽었다.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을 중심으로 부다지구와 페스트지구로 나뉘는데 부다(구도시)지구에는
헝가리 왕들의 거주지인 왕궁, 마차시교회, 어부의요새 등이 있고,  페스트(신도시)지구에는 영웅광장, 회의사당, 오페라하우스가 있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파리, 프라하와더불의 유럽의 3대야경으로 손꼽힌다

 

 

부다페스트의 아침 풍경

 

 

 

 

 

 

우리의 전용버스

 

 

호텔 앞 큰 길은 노오란 개나리꽃이 곱게 피었다

 

 

 

 

부다페스트 시내 전경 

 

 

 

겔르르트언덕을 향해 가는길인데 출근 시간이라 이면 도로에도 차가 막히네요..

 

 

 

부다페스트 도심은 공사중...

 

 

 

 08:40 겔레르트(Gellert Hegy) 언덕

겔레르트 언덕은다뉴브강 서쪽에 있는 부다에 있다. 겔레르트라는 이름은 이태리 선교사로서 이 언덕에서 순교한 한 사람의 이름이며, 이곳에 전해지는 전설에 따르면 고대에 이곳은 마녀의 소굴이었는데 이 언덕에서 와인을 만들면 마녀가 밤마다 습격해서 와인을 빼앗아 갔다고 한다. 현재 포도밭은 없어졌으나 언덕의 북쪽으로는 울창하게 우거진 숲이 경사를 완만하게 이루고 있어 경치가 무척 아릅답다고 한다. 우리팀은 못 가 봤지만...

언덕 중턱에는 이 겔레르트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페스트 쪽에서 올려다보면 잘 보인다. 또 1848년 혁명 당시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져온 돌의 성체가 있던 곳으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독립을 기념하는 뜻으로 14m 높이로 모스크바쪽을 향하고 있는 “자유의여신상“을 세우기도 했다. 서울의 남산처럼 부다페스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왕궁의 언덕 남쪽에 있는 해발 235m의 바위산이다. 치타델라요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자유의여신상까지 걸어간 후 주차장으로 집결하여 , 버스로 이동하여 어부의 요새로 가기로했다.

어부의요새(Halaszbastya)는 19세기 어부들이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은 요새이다. 이 요새는 1899~1902년에 지어진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로 지붕이 뾰족하고 모양이 독특하여 동화책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다뉴브강과 부다페스트 전경을 조망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치타델라 요새 입구

 

 

 

 

겔르르트언덕에서 바라보는 다뉴브강

 

 

 

 

 

 

 

 

 

 

 

 

 

 

 

 

 치타델라 요새

 

 

 

 

 

 

 

 

  

 

 치타델라 요새와 자유의 여신상

 

 

 치타델라 요새 뒷편 도로

 

 

 

 

 

 

 

 

 

 

 

 

 

 

 

 

 

어부의요새(Halaszbastya)는 19세기 어부들이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은 요새이다.

이 요새는 1899~1902년에 지어진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로 지붕이 뾰족하고 모양이 독특하여

동화책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다뉴브강과 부다페스트 전경을 조망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어부의요새 입구

 

 

 

 

 

 

 어부의 요새 입구에서 바라보는 다뉴브강

 

 

 공사중인 마차시교회

 

 

어부의 요새

 

 

 

 

 

 

 

마챠시교회(Matyas templom)는

13세기에 지어진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 중 하나로

그 화려함과 웅장함이 비엔나의 슈테판 사원과 비교 되곤 하는데

이 교회에선 역대 헝가리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 되었다고 한다

 

15세기 중엽이후 터키의 지배 하에서는 모스크로 바뀌어 이곳에서

코란이 읽혀지기도 했다고 한다.

이 마차시교회와 어부의 요새 사이에는 항상 관광객들과 거리의 악단,

행상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고 하더니 사실이었다.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본 다뉴브강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