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왕궁, 세체니다리, 슈테반성당(헝가리,오스트리아)

 

 

 

세체니다리

 

부다와 페스트 지역을 연결한 최초의 사슬교 다리로

 

다뉴브 강에 건설된 8개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답다.

 

커다란 사자 4마리가 네 귀퉁이에 앉아있는 이 다리는 19세기 중반에 가설되었으며,

 

밤에 불을 밝히는 전구가 사슬처럼 보인다고 하여 세체니(사슬) 다리로 불리고 있다.

 

 

 

또한 19세기 초 헝가리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세체니 백작”을 이르기도 한다.

 

우리 일행은 걸어서 세체니다리 끝까지 갔다가 다시 오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다뉴브 강가의 낮 풍경도 감상하였다.

 

부다페스트는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은 곳 가운데 하나이다.

 

 

 

         다섯째 날

          03/30(월).

2009년

  일정: 부다페스트(헝)-->비엔나-->비엔나(오)

부다페스트(헝가리) 부다왕궁,세체니다리- 빈 시청사,슈테반성당(오스트리아)

1

5: 20 중식(한식. 비빔밥) 후 오스트리아 빈 향해 출발19:30 빈(오) 슈테반(St. Stephansdom)성당 도착

빈의 상징이자 12세기에 세워진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 성당이며,

오랜 세월에 걸쳐 굴곡 깊은 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성당의 지붕을 23만 개의 타일로 지었다는 사실과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137m의 첨탑 슈테플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정문을 감싸고 있는 전면부는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 높은 뾰족탑과 현란한 스테인드글라스는 고딕 양식,

主祭壇은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여기서 모차르트의 화려한 결혼식과 초라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고 한다. 시청사는 19세기 말 완성된 네오고딕 양식의 화려한 건축물로 뾰쪽한 첨탑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20:31 현지식 저녁식사. 후 투숙   

 

            

부다왕궁(Budavari Palota)은

다뉴브 강가 167m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헝가리의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는 대규모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역사박물관, 노동운동박물관, 국립미술관이다).

13세기에 건축된 네오바르크 양식으로 강 건너 페스트 지구에서도 잘 보인다.

 

국회 의사당과 함께 부다페스트 역사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며  왕궁과 근처 곳곳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가난한 헝가리 화가들의 작업실로 애용되고 있다고 한다.

정원에는 예쁜 꽃들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싱싱하게 잘 피어있고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다뉴브강과 부다 구역과 페스트구역이 다 잘 보이는 곳에서니 바람이 무척 쌀쌀하였다.    

 

 

 

부다 왕궁의 하늘

 

 

 

 

 

 

 

 

 

 

 

 

 

부다왕궁 정문

 

 

 

            

 

 

 

 

 

 

 

 

세체니다리

 

 

 

 

 

 

 

 

 

 

 

 

 

 

 

 

 

 

 

 

 

 

 

 

 

 

 

 

 

 

 

 

 

주차장 가는길의 담벼락 

 

 

 

 

 

 

 

 

 

 

 

 

 

 

세체니다리

 

 

 

 

 

 

 

 

 

 

 

 

 

 

 

세체니 다리를 건너 갔다 오기...

 

 

 

 

 

 

 

 

 

 

 

 

 

 

 

 

 

 

 

 

 

 

 

 

 

 

 

 

 

 

 

 

 

 

 

 

 

 

 

          

15: 20 중식(한식. 비빔밥) 후 오스트리아 빈 향해 출발

 

19:30 빈(오) 슈테반(St. Stephansdom)성당 도착

 

20:31 현지식 저녁식사. 후 투숙

 

 

 

 

빈 시청사가 있는 광장 (오스트리아)

 

 

 

 

 

 

 

 

 

빈 광장의 관광용 흰마차

 

 

 

 

 

 

 빈(오스트리아)시청사가 있는 광장 

 

 

슈테반 성당

 

 

슈테반 성당은 비엔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다. 파리의 에펠탑이나 런던의 빅벤처럼...

 

12세기에 세워진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 성당이며, 오랜 세월에 걸쳐 굴곡 깊은

 

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성당의 지붕을 23만 개의 타일로 지었다는 사실과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137m의 첨탑 슈테플 등이 유명하다. 정문을 감싸고 있는 전면부는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 높은 뾰족탑과

 

현란한 스테인드글라스는 고딕 양식, 主祭壇은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졌다

 

 

 

여기서 모차르트의 화려한 결혼식과 초라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고 하며,

 

하이든과 슈베르트가 소년시절에 성가대원으로 활약한 곳이다.

 

 

 

슈테반성당의 카타콤에는 합스부르크 왕족들의 내장이 작은 항아리에 담겨 보관되어 있다

 

<유명한 마리아테레지아 여제의 내장과 아름다운 엘리자베트 왕비의 내장>

 

합스부르크 황실의 관례에 따르면 죽은 왕족들의 심장은 아우구스틴교회에 보관하며,

내장은 슈테반성당에 보관하고, 시신은 관에 넣어 카푸친교회의 황실 영묘에 보관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최후의 심판 때에 부활할 것을 염두에 두고 그런 관례가 비롯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