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드보라가 종임씨와 함게 떠나는 겨울여행
예전에 우리 아파트의 같은 라인에 살던 종임씨와
작지만 강한나라 베네룩스3국을 여행하기로 했다.
한 차레 출발일을 변경하는 등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은빛드보라와 같이 이미 두 차례(미국 서부, 홍콩) 같이 해외여행을 간적이 있고
마음이 서로 통하고, 만나면 즐거운 사이인 우리는 여행을 앞 두고
환전하는 일과 여행준비로 들떠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유럽의 겨울은 기온보다 체감 온도가 훨씬 낮아서 무척 춥게 여겨졌었다.
2008년 12월초 딸과 함께 떠난 네덜란드여행에서
추위에 엄청 떨었던 기억이 새롭다.
(딸과 함께 떠난 네덜란드 여행 http://blog.daum.net/dbora1/112)
5박7일 짧은 일정이어서 준비해갈게 그다지 많지 않아서 또한 홀가분하다.
지가 추우면 얼마나 추우랴?
지난 1월보다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있어 다행이다 싶다.
<롯데관광 알뜰상품, 출발미정, 상품가격 기준가>
이 베네룩스 3국 여행의 가장 좋은 경로는
암스테르담(IN)~ 파리(OUT)이거나 그 반대 경로이다.
은빛드보라가 예약한 이 상품의 여행경로는
암스테르담(IN,OUT) 이어서 별로 합리적이 못해서 예약전 많이 망설였지만
은빛드보라가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인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가 포함 되었고
서유럽의 무지 높은 물가에 비교하면 워낙 가격이저렴한 편이고~
여행지의 이동 경로가 안좋으면 숙소에 따라서 버스를 타는시간이 길어지고
휴식시간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지만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차창 밖 풍경를 즐기고
짝꿍이랑 수다를 떨거나 주전부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게 은빛드보라의 생각이다.
세 나라의 이름을 따서 지으면서 부르기 시작했다.
관세 동맹은 1948년부터 발효되어 세 나라 간의 관세 철폐와 제3국에 대한 공통 관세의 내용을 담고 있다.
1960년에는 지역 내에서 노동, 자본, 서비스 등의 자유로운 왕래를 보장하는
베네룩스 경제 연합(Benelux Economic Union)으로 발전했다.
베네룩스는 1951년의 유럽 석탄 철강 공동체(ECSC)와 1957년의 유럽 경제 공동체(EEC)를 거쳐
1957년의 유럽 경제 공동체 유럽연합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었다.
베네룩스 세 나라는 서독,프랑스, 이탈리아와 함께 이 단체의 창립을 함께 했다.
<출처: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유럽 > 베네룩스 3국 201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뤼데스하임 가는길 풍경(독일) (0) | 2017.02.22 |
---|---|
♤ 황당한 로렐라이 소녀상~(독일) (0) | 2017.02.21 |
♤ 로렐라이 언덕 가는 길 풍경~(독일) (0) | 2017.02.21 |
♤ 라인강가의 퀼른 대성당~(독일) (0) | 2017.02.21 |
인천공항에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으로 날아갑니다~ (0) | 2017.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