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고, 확진자의 숫자도 계속 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고 뭐고 간에 이젠 점점 지쳐가고 있다. 그 좋아하는 사우나도 못 가고 탁구, 헬스도 못하니 몸은 천근만근 무겁게만 느껴진다. 왕짜증.
사실 올여름 "바이블아카데미" 특강은 미리 작정한 것이 아니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수강하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래도 개강이 다가오니 온종일 마음이 설레었다. 바이블아카데미 온라인 수강하는 동안 말씀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언제나 얌전한 새색시 같은 울 이근중 목사님의 강의 계획서만 우선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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