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호프 수도원의 성모 승천 성당
수도원 구역으로 들어가면 먼저 만나게 되는 성당이다
초기의 성당은 수도원이 건설될 때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화재와 폭격 등으로 다시 건축됐다.
현재의 모습은 1768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1787년에는 모차르트가
수도원의 오르간으로 즉흥연주를 하기도 했다.
예배당은 하루에 한 번 12시 미사시간에만 오픈되고 철망으로 문이 닫혀있다.
[출처] 셀프트래블 박정은 저
스트라호프 도서관
체코에서 개인 소장 도서 규모 중 최대를 소장하고 있다. 소장품들은 그림과
출판물을 포함해 27만 여점에 달한다
가장 오래된 것은860년에 만들어진 스트라호프 가스펠로 카를4세 때의 것이다.
도서관은 두 개의 홀로 나뉘어졌는데 철학의 방과 신학의 방이다.
성모 승천 성당 오른쪽에 있다. [출처] 셀프트래블 박정은 저
스트라호프 수도원
방대한 양서가 보관된 문학 박물관
1140년 블라디슬라브 2세 때 세워진 스트라호프 수도원은 1258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18세기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되어 초기 고딕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모습을 하고 있다.
1783년에는 수도원 해체 명령이 내려지자 그것을 피하고자 학자들의 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그 후에도 수도승들의 보금자리로 지켜 갈수 있었다. 하지만 1951년 사회주의 정권으로 바뀌면서
1953년 결국 국립 문학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약 30년 후 사회주의 정권이 물러나자
수도원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는 수도원과 문학박물관(도서관,박물관,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도원 내부에는 바로크 양식이 가미된 성모마리아 성당이 있는데 미사 시간 외에는 출입이 금지된다.
도서관은 총 14만 권에 달하는 장서가 종류에 따라 '철학의 방' 과 '신학의 방'으로 구분 되어 있으며
철학의 방 천장에는<진실을 알기 위한 인간의 투쟁>이라는 프레스코화가 유명하다.
영화 아마데우스의 배경이 되었으며 성모마리아 성당 안에 있는 바로크 풍의 오르간은
모차르트가 직접 연주했던 것이다. [출처] Enjoy 프라하 문은정, 김지선 저
스트라호프 수도원 전망대 포토 포인트에서
은빛드보라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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