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드보라의 남편이 호텔 식당에서 우유를 마시고는 맛있다고 감탄했다.
북해도는 청정지역이고 낙농이 발달되어서 그럴것이다
다시마박물관에서 다시마 성분이 들어간 아이스크림도 달지 않고 무척 맛있었다
2day 12/28(수)
일정: 노보리베츠-->하코다테
14:18 트라피스티누 수도원 도착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여자 수도원으로 1898년 프랑스에서 파견된 트라피스트회 소속 수녀 8명이 창설하였고
현재는 65명의 수녀들이 성베네딕트 계율에 따라 수련을 쌓고 있는 곳이다
안에는 예쁘게 손질된 유럽식 정원이 있으며, 자료전시실에는 수도원 내부를 촬영한 사진 패널이 전시되어 있다
또 수녀들이 직접 만든 비스킷과 사탕, 버터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일본에서 교회나 성당을 찾아 보는것은 무척 힘든일인데 성당을 보니 반가운 마음은 들지만
수도원 하면 왠지 지루하고 쓸쓸할것 같아서 은빛드보라의 체질엔 안맞는것 같다.
15:00 수도원 출발
서늘한 공기가 온몸을 으스스하게 한다. 이런 상태로 오래 있으면 감기 걸리기 딱 좋은데...
맛있는 아이스크림 하나 들고 버스에 탑승 GO-->고료가쿠 공원 향해
트라피스티누 수도원 입구
성당 앞에 있는 매점
이곳에 맛있기로 유명한 홋카이도 아이쓰크림을 판매한다
트라피스티누 수도원 좌측의 주차장 풍경
여기도 바닥은 온통 흰 눈이고 흙아 너 본지 오래이다
성모마리아상
미카엘 대천사상 앞에서
정면에서 바라보는 성당
정원
미카엘 대천사상
전차 한 토막
수도원 을 떠나서 고료가쿠오 가는길 풍경
고료가쿠 가는길에 차가 신호등에 걸려서 한참을 서 있었는데
이 노랑색 건물은 어린이집이다
창문에 어린이의 파커가 나란히 걸려있고
꼬마들이 우루루 뛰어 다니는것 보인다.
권나영 보고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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