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1일 2010년
또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게 되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다" 나의 이 한마디 고백만으로 하나님은 나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하여 주셨고, 나의 병을 다 고쳐 주셨으며 나의 생명을 지금까지 안전하게 지켜주셨다. 그러나 나의 삶은 말씀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을 게을리하였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에 영적으로는 고달프고 갈급한 날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주님이 주시는 평강에 거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보시고 인자와 긍휼로 면류관을 짜서 내 머리에 씌워 주셨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 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 103:13~14)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자신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인자와 긍휼히 아니었으면 살아남지 못하였을 것이라는 다윗의 고백을 다시금 되새기며 나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감격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송축한다. ♬♪♬♩
인간의 생각을 앞세우지 말고 먼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어디에 있는가?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한 해가 되도록 힘써야겠다. 성령 충만하고 착한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고 끝까지 충성하리라 다짐하며 송구영신(送舊迎新) 예배를 준비한다.
(시편 103)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 하시고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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