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양념장 3총사 만들기. ^*^
요리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양념장과 소스를 몇 가지 미리 만들어 놓으면 여러 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만들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게 되고 진짜루 편리하답니다. 그래서 은빛드보라의 나만의 요리는 양념장 만들기 부터 시작합니다. (양념장 3총사: 비빔국수양념장, 초고추장, 간장양념장)
① 비빔국수양념장의 활용: 비빔 냉면.
② 초고추장의 활용 : 오징어 숙회, 멍게,해삼, 두룹나물, 비듬나물 무침, 참나물, 취나물 겉절이, 돌미나리 겉절이
③ 간장양념장의 활용: 상치겉절이, 쑥갓겉절이, 부추겉절이, 쪽파겉절이. 깻잎찜. 두부조림. 어묵조림.도토리묵무침. 마른 가지나물 볶음.
1) 비빔국수양념장
☞ 재료
고추장(4큰술). 고운 고춧가루(3큰술). 마늘(6쪽). 양파(1개). 파(쪽파 줄기부분 5대). 올리고당(물엿 or 꿀 4큰술). 설탕(3큰술). 식초(4큰술). 진간장(3 큰술). 깨소금(3큰술). 콜라(종이컵으로 1/5).
☞ 만들기
① 마늘과 양파는 믹서에 곱게 갈아 줍니다 ② 쪽파는 흰 줄기 부분만 곱게 다져둡니다.③ ①과 고추장,고운 고추가루, 파, 식초,설탕, 물엿,진간장 등 모든 재료를 잘 섞어줍니다.
④ 농도가 너무 되직할 때는 콜라를 더 넣어 주시고 참기름은 국수를 삶은 다음 얼른 국수 몸에다 직접 발라 주삼~~
⑤ 콜라를 맨 나중에 넣어요. 콜라가 없으면 매실 액기스를 넣어도 되지만 맛은 조금 떨어 지네요.
웰빙도 중요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란 말을 믿고 싶습니다.
고추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으로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집에서 담근 고추장은 좁 짭잘하니 진간장을 안 넣어도 간이 맞을 수 있을거에요. 그러나 진간장을 좀 넣어줘야 감칠맛이 난답니다. 시판되는 고추장으로 비빔장을 만들어도 색깔이나 맛은 집에서 담근 고추장 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괜찮다는 뜻)
4인분 기준으로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위의 분량대로 하면 7~8인분 정도 됩니다.
그것도 量이 큰 사람을 기준으로 -죄송 ^*^
그러나 맛은 죽입니다...
2) 초고추장
☞ 재료
고추장(4큰술). 마늘(3쪽). 생강(얇게 썬 것 1편). 설탕(3 스푼). 식초(4스푼). 물엿 or 올리고당(3 스푼).
☞ 만들기
① 마늘과 생강은 믹서에 곱게 갈아줍니다.
②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줍니다
③ 보통 만드는 초고추장 보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채소 겉절이에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진의 마늘이랑 생강은 접시에 담다 보니 많아졌네요 --> ㅋㅋㅋ
절대 따라 하지 마시길...^*^
3) 간장 양념장
☞ 재료
진간장(종이컵 4/5 컵). 조선간장(1스푼). 고춧가루 (5 큰술). 마늘(10~12쪽). 쪽파 줄기(5대). 통깨(3스푼). 풋고추(5개). 홍고추(2개). 참기름(1큰술)
☞ 만들기
① 마늘은 믹서에 갈지 말고 찧어서 준비합니다.
② 쪽파와 풋고추, 홍고추는 곱게 다져요
③ ②에 고춧가루와 통깨, 참기름을 넣은 다음 진간장과 조선간장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간장 양념장이 질게 되면 No Good... 간장이 그릇 가장자리에 조금 고일 정도로 되직하게 만들어 두었다가
♧ 부침이를 찍어 먹을 때는 생수와 진간장을 약간 추가합니다.
♧ 깻잎찜에 사용할 때는 생수와 고춧가루, 진간장을 더 넣고 농도 조절.
♧ 두부조림에는 참기름, 고춧가루와 간장, 후추 더 넣어서 농도 조절.
♧ 어묵조림에는 진간장, 물엿, 후추, 고춧가루를 더 넣어서 농도 조절.
♧ 도토리묵무침에는 고춧가루와 조선간장과 생수 더 넣어서 농도 조절.
♧ 부추 겉절이에는 멸치 액젓과 생수, 고춧가루, 통깨를 더 넣고 농도 조절.
♧ 상치, 쑥깟, 쪽파 등 채소 겉절이에는 식초, 설탕, 진간장, 고춧가루를 더 넣고 농도 조절해서 활용합니다.
참 쉽죠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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