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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교회/고천교구

♡서산제자교회로 전도여행 다녀왔어요~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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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드보라가 섬기는 새주앙교회 고천교구는 서산 제자교회로 전도여행 다녀왔어요~


서산제자교회
2014년 교구별 여름 전도여행은 충남 서산시에 있는 서산제자교회로 확정되었다. 교구 기도회는 물론이고 구역 예배 시에도 빠짐없이 힘들게 기도로 준비했으며, 출발 하루 전 13일(금)엔 오후 8시 교육관 유년부 실에서 기도회를 갖고 온 교구 식구가 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호계교구의 김광훈 장로님과 10여 명의 교우들도 함께 참석하여 지원사격을 해주셔서 더욱 힘 있고 뜨거운 기도회가 되었다.

고천교구 담당 양정모 목사님은 폐허가 된 예루살렘, 왕과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던 절망의 시대에 예레미야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성실하심이 백성들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셨다. 우리는 내일  전도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우리를 통해서 증거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고고

 

6월 14일(토)
날씨는 맑고 햇볕은 눈부시게 빛난다. 교회 주차장엔 벌써 많은 교구 식구들이 모여 있고 인원 파악하고 전도 용품 및 기타 필요한 물품을 차에 다 싣고, 준비 완료... 새 중앙교회 1번 버스는 이상헌 집사님이 운전하시는 버스인데, 연식이 아주 어린 완전 신차라서 승차감이 좋고 에어컨도 엄청 빵빵하게 잘 들어온다.

어머나!!! 출발 직전에 탑승한 분은 레슬링 선수가 아닌 양정모 목사님. 은혜받는 기쁜 날엔 꼭 상처받는 사람도 생긴다며 오늘 하루 혈기를 죽이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더위도 피곤도 참고 견디며 예비된 영혼이 있음을 믿고 기쁨으로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고 은혜받는 전도 여행이 되기를 기도해주셨다.


07:56 출발~~~
08:40  화성휴게소 도착 (ㅋㅋㅋ 작은집에 가겠다는 교구 식구가 있었는데 누군가는 밝히지 않겠다)
09:50  서산 제자교회 도착하자 사모님이 가장 먼저 나오셔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셨다.

서산 제자교회 도착해서 예배 준비 중입니다.

 

전도자의 신원을 알려주어 복음 듣는 자가 안심하게 하기 위해 목에 걸고 나가는 명찰인데 이 명찰의 크기가 A4 용지 만하고 앞면은  전도자의 "이름"이 있고 뒷면은 "영생 얻는 길"이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이름 밑의 서산제자교회만 지우고 내년에 다른 교회명을 붙이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크기도 커서 전도 대상자를 찔러보다가 가능성이 있다 싶으면 훽 뒤집어서 "영생 얻는 길"로 복음 제시할 수 있으니까...

전도용품들~ 물티슈, 행주, 변용세 목사님의 찬양 콘서트 전단지, 물티슈.

우렁찬 목소리의 주인공 양정모 목사님.

찬양 열심히 안 하시면 혼내 줄낍니데이... ㅋㅋㅋ

고천교구의 가장 큰 언니 조정희 권사님은 이번 전도여행 참가자 중에서 주민등록 번호 최고로 빠름 빠름 빠름~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긴 의자의 끝을 붙잡고 열심히 기도하는 고천교구 담당 박세복 전도사님. 

기도합시다.. 

 

찬양해요~

말씀 선포하시는 서산제자교회 박수영 담임목사님.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경청합니다.

서산제자교회 사모님

전도 나가기 전에 제자교회 사모님께서 전도 지역의 특성과 주의사항 등을 알려 주셨다.

예쁜 짓!!!   김영자 집사님 손녀인데 정말 예쁘고 귀엽다... 

정영례 권사님 손녀 예서는 은빛드보라를 알아보고는 곧잘 웃어 준다. 예서공주는 매력 덩어리+ 애굣 덩어리....

이런.... 예쁜이들이 또 있네요.!!! 

우리 고천 1 교구 여전도회장 서명숙 권사님~
힘든 일도 얼굴 한 번 안 찡그리고, 이런 미소를 그윽하게 날리며 
주님의 일에 항상 앞장서는 정말 귀한 권사님 이십니다요~

구역장 방원선 집사님 구역
오직 네 자매가 한 구역을 이루고 열심히 구역예배를 잘 드린다고 하네요. 친자매가 가까이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럽기만 합니다. 주방 보조팀으로 맹활약함으로 우리에게 맛난 점심을 먹게 해 준 공로자들입니다.

황정숙 권사님은 은빛드보라와 같은 구역입니다~ 이번 전도여행에서 두 번째로 주민등록 번호가 빠름 빠름~

전도 나가기 전에 지역과 인원을 다시 확인하는 박세복 전도사님은 젊은 피라서 그런지 센스 있고 열정적이며 엄청 똘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