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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영국 2023년

◎ 런던의 아침 & National Gallery

by 은빛드보라(Deborah) 2024. 3. 20.

 10 28() 2023년

은빛드보라는 극히 부실한 몸으로 어제 장시간 비행기를 탔고  잠도 잘 못 자서 얼굴은 퉁퉁 부었고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그러나 지난날 두 번에 걸쳐 왔었던 런던은 눈이나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런던여행 첫날 아침 날씨는 맑고 추위도 심하지 않은 등 엄청 협조를 잘해주고 있다.  오늘은 일단 지하철을 타고  트라팔가 광장으로 가서 좀 둘러보고 은빛드보라 평생의 소원인 런던아이 대관람차를 탑승만 하고 오후엔 일찍 호텔로 돌아와서 좀 쉴 예정이다.

런던의 아침은 맑고 상쾌하다

런던의 지하철은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 같다.  깨끗하고 빠르고...

영국의 거의 대부분의 박물관이나 궁전 등이 관광지엔 입장료가 엄청 비싸지만 내셔널 갤러리나 영국박물관, 런던도서관 등은 무료 관람이다. 아직 개관 전이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관광객을 중심으로 좌측이 트라팔가 광장 우측이 내셔널갤러이다

트라팔가 광장은 무슨 행사를 준비하는지 통제하고 있어 못 들어가고 철책 때문에 사진도 못 찍어서 망했다.

런던은 건물도 멋지지만 가로수도 많다.  

반가운 이름~ 빨간색 2층 버스엔 부산  & LG 

국립 초상화 갤러리( National Portrait Galley)
 소호의 내셔널 겔러리와 같은 장소에 있다. 핸리 8세,크롬웰,셰익스피어,뉴턴,엘리자베스2세,다이애나 비, 찰스 왕세자, 대처,앤디우흘까지 연대수능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의 초상화를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인데 관람할 시간이 없어서...

내셔널 갤러리 우측 건물도 공사 중... 공사 중이 제일 싫어요~

내셔널 갤러리 입구

내셔널 갤러리
파리의 요르세 미술관,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유럽의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힌다. 영국 최초의 미술관으로 1824년 시티의 은행가인 존 쥴리어스 앵거스타인이 유산으로 남긴 38점의 컬렉션을 의회가 매입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이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지금은 컬렉션이 2,200여 점이 넘는다. 

1250년~1900년대 (이탈리아 르네상스 초기부터 19세기 말까지)의 작품들이 총 66개의 전시실레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어 방 번호를 따라 감상하면 유럽 미술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렘브란트, 고야, 보티첼리, 라파엘로, 모네,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잔, 르노와르, 반 고흐 등 거장들의 작품세게를 감상해 보자 (출처: Just go 유럽 최철호 지음)

은빛드보라 모녀는 런던아이 타러 갈 시간에 맞춰서 대충 둘러보느라 제대로 그림을 감상하지 못했다.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관람객이 많고 입구에서 진행 방향을 따라가다 보니  시간도 없고.... 15년 전 암스텔담의  반 고흐의 미술관에서 본  작품들을 다시 보고 싶었는데  그 전시실 방 번호를 찾을 수가 없었다.ㅎㅎㅎ

https://dbora1.tistory.com/185

 

♡반 고흐 미술관,알베르트코이프 노천시장~

12/9(화). 2008년 셋째 날 08:30 기상 오늘은 늦잠을 잤다.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바람도 무섭게 분다. 아침식사 후 우산을 받쳐 들고 호텔 길 건너편에 있는 오로라상점을 들렀다. 우리는 이곳이

dbora1.tistory.com

내셔널 갤러리 기념품 샵

기념품은 하나같이 세련되고 재질도 무척 좋은걸로 잘 만들어져 있어  갖고 싶은 게 많았지만 구매는 못했다.  너무 비싸서...

마부와 농부가 있는 강 풍경 (River Landscape with Horsemen and Peasants)

알베르트 카위프(Aelbert Cuyp)의 풍경화이다. 밝은 금빛으로 물든 평온하고 고요한 아르카디아풍의 풍경이 훌륭하다.
작가: 알베르트 카위프 
종류: 캔버스에 유채 크기123x241cm
제작년도: 1658-1660년 
소장: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 (두산백과 두피디아)

내셔널갤러리 천장은 정말 럭셔리 빵빵~

화장실 넘 깨끗해서 신발 벗고 들어 갈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