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day
6월 9일(목). 2011
일 정: 라르달--보스--베르겐--야일로
관광지: 플롬열차 탑승(플롬~미르달). 베르겐 어시장. 브뤼겐 거리. 야일로
06:00 모닝콜
06:40 조식(호텔식☆☆☆)
07:36 호텔 출발
08:00 플롬역 도착.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산악열차이며 일명 "로맨틱 열차" 여행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높은 곳
까지 올라간다. 피요르드 깊숙한 곳에 위치한 플롬에서 뮈르달(Myrdal) 산악 철도역까지 20km를 따라
약 55분간의 특별한 경험을 할수 있다고 한다.
기차 내부도 깨끗하고, 편안하고, 휼륭하고, 기차안의 인테리어도 멋지다.
스위스의 인터라겐에서 융프라흐 올라가는 산악 열차보다 훨씬 튼튼하고 깨끗하고 힘도 좋은것 같다.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옷이 젖으면 축축해질것 같아 자꾸 신경이 쓰인다.
나이 들어도 옷이 축축해지는걸 잘 참지 못해서..ㅋㅋㅋ
안개 많은것 싫은데 비까지 내리면 내가 가장 기대하던 로멘틱 플롬란인 열차 승차에는 문제는 없지만
마음껏 감상할 수 없을것 같아 속상하다.
10:50 전용버스 출발. 베르겐 향해(2시간 소요 예정)
11:55 보스 도착. 보스를 경유하면 라르달에서 베르겐 가는길의 동선이 훨씬 짧아 진다고 했으나...
지도: 라르달-->보스-->베르겐
라르달의 호텔을 출발해서 플롬으로 가는길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이 아름답고 평화롭다
푸른 초원에 평화롭게 앉아 있는 붉은색 집들~
나무가 욱어진 숲 뒤로 서있는 바위산에서 흘러내리는 빙하~
산자락에 얇게 퍼지는 안개~
카메라의 앵글을 어디에다 맞춰도 모두가 아름다운 그림엽서가 되는 노르웨이 풍광은 세계 최고인것 같다.
유럽 여행을 하고자 하는 이웃들이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내게 물어 볼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니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대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하기 원한다면-->
나이아가라폴스와 벤프국립공원이있는 케나다가 짱이요
그러나 이제는 케나다를 제치고 노르웨이 1등 ~
미지의 세계에 대해 갈망하며, 지식을 쌓고, 새로운 것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를 원하며,
인간 역사의 처음과 나중을 알 수 있는 유적지 관광을 목표로 한다면--->
스페인 1등이라고 얘기해준다 :
스페인은 물가도 싸고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가 우선적으로 보장된 나라이며, 음식도 좋은편이었다.
플롬 열차역에 도착 했는데 비가 엄청나게 내립니다.
열차 타는 모습..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가게, 화장실
기념품 가게 & 화장실..
비 많이 내리고 바람도 장난이 아니게 불고
우산 있으나마나 비 많이 내린다
기차역 한편엔 배도 보인다.
은빛드보라와 현정엄마와의 첫 만남은 동유럽여행이고
이번이 세 번째 여행이다.
성격이 활달하고 여러가지로 장점이 참 많은 현정엄마는
은빛드보라의 아우이고,
먼데 있는 친척보다 더 좋은 사촌이다.
전기실이리라.
아담하고 예쁜 집이지만 , 눈이 많은 지역이어서
그런지
지붕의 경사가 디따 급하게 생겨서
산타할아버지 낙상할 것 같아 걱정된다.
플롬 열차
플롬열차를 운행하기 위한 개수 및 보수 공사하는데
쓰이는 자재를 쌓아 둔것 같다.
우리의 전용버스는 베르겐을 향하여 열심히 달립니다.
구간에 따라서 비가 많이 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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