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강습반1 ♤ 연아를 꿈꾸는 나영~ 은빛드보라의 외손녀 천하장사 권나영이 방학을 이용하여 안양 공설운동장 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트 강습을 받았다 7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 까지 함께 강습을 받는데 언니들 틈에서도 잘 따라 해주어서 은빛드보라 완전 신이 났다~ 빙상 용품 판매점 출입문에 붙은 김연아 사진을 보고는 "연아 언니"라고 부르던 나영은 아마도 연아 언니처럼 스케이트를 잘 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하루에 서너번씩 엉덩방아를 찧어도 장갑 낀 손을 툴툴 털고는 아무렇지 않은듯 일어서던 천하장사 울 손녀 권나영... 오늘도 집에서 권나영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외할아버지를 위해 울 손녀 강습 받는 모습의 사진을 우르르 쭈 루루 올린다 에고오~~~ 넘어질 듯 넘어질듯 하지만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잘 잡고 일어서는 우리의 권나영 선수~ 홧팅!!! .. 2013.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