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교1 ♡ 코로나-19를 뚫고 경주 여행 떠나요~ 2021년 4월 23일(금) 예쁜 딸과 함께 1박 2일 경주여행을 떠나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잔뜩 흐린 날씨에다 바람이 불고 빗방울도 오락가락하며 제법 쌀쌀하기까지 하니 날씨가 영 협조를 안 해준다. 요즘 며칠 동안은 낮 기온이 20 º 이상 올라서 덥기까지 하더니 웬 변덕인지 모르겠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신경주역에 내려서 쏘카를 이용해 몇 군데 관광을 하고 호텔로 들어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오후 1시에 신경주역 엘 도착하니 배가 몹시 고팠다. 기차 여행하면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재미가 최고인데.... 기차간에선 뭘 먹지 못할 것 같아 아무것도 갖고 가지 않았고 먹다 남은 아이스커피는 바닥을 드러냈다. 신경주역사에 있는 별채반에서 예쁜 딸은 육개장을 은빛드보라는 곤달비비빔밥을 먹기로 하.. 2021.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