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직1 ♡ 이르쿠츠크 아침, 사휴르따 선착장으로가요. day 2 2018년 5월 15일(화) 이르쿠츠크-우스찌아르다-샤휴르따 새벽 5시 반 눈을 떴다... 음~ 즐거운 인생 온 천하 만물을 주관하시고 나의 생명의 주인이 되시며, 지금까지 나의 삶을 평탄한 길로 인도하신 사랑의 주님께 먼저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구피들과 함께 집에 두고 온 남편과 가족들, 교회와, 태신자,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 그 외 개인적으로 기도 부탁받은 제목들을 떠올리며 기도함으로 "바이칼호수 여행"의 도시 이르쿠츠크의 하루가 시작된다. 영광 영광 할렐루야~~♬♪(종임 씨가 못 듣게 나지막이..) 창 밖은 한 시간 전부터 훤하게 밝아오고, 우리나라와 시차는 1시간밖에 안나지만(이쪽이 느리다) 어젯밤 잠을 설쳤더니 눈알이 빡빡하고 머릿속도 온통 뒤죽박죽이다. 일어나자마자 종임 .. 2018.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