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2 ♡ 울 손주의 주말 나들이~ ♡ 울 손주의 주말 나들이~구로역 실내 놀아터 어젯밤에 딸래미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사진인데 울손주들이 구로역 어린이 놀이터에서 기린을 타면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다.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비애는 엄마가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일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펴주는 엄마의 손길이 매일매일, 순간순간마다 필요한 때에 엄마는 곁에 없고 온종일 나영이는 유치원에서... 준영이는 어린이집에서 시간을 보내야하는 현실 앞에서 나는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아마도 그러한 생각에서 딸래미와 사위는 주말에도 집에서 쉬지 못하고, 비가 오거나 추운날에도 날씨와 상관없이 두 아이를 데리고 여기 저기 함께 놀러 다니곤 하는것 같다. 우리 집안의 꽃 행복과 웃음의 근원인 울 손주들이 이렇게나마 엄마,아빠.. 2012. 12. 23. ♧ 매니큐어 바르세요~ 권나영이 외갓집에 오면서 매니큐어를 한 병 사들고 왔다. 외할머니의 매니큐어가 어디에 있는지 잘 알고 있고 꼭 할머니의 허락을 받고 쓰곤 했는데 오늘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다음과 같이.. 엄마, 아빠, 외삼촌, 외할아버지 모두 모두 빨간색 매니큐어~ 외삼촌과 외할아버지도 빨간색 매니큐어로 곱게 단장했다. 점잖으신 외할아버지의 발간 손톱은 진짜로 웃김~ ㅋㅋㅋ.. 신난다~ 2011.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