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족 왕자1 ◎ 알함브라~ 무어인들이 세상에 남긴 최고의 걸작 그라나다 ~ 알함브라의 추억 "아세키아의 정원" 스페인 여행 일곱 째 날 오늘은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최후의 이슬람 왕조인 나자리 왕조의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붉은 성”이란 뜻을 지닌 알람브라 궁전으로 간다. 알람브라 궁전은 1984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고 유럽에 현존하는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지금의 모습은 역대 왕들을 거치면서 증개축되어 14세기 유스프 1세 때완성된 것이라고 한다. 19세기 미국의 작가 위싱턴 어빙의 소설 "알함브라 이야기"와 심금을 울리는 기타 연주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더욱 유명해졌다.(유럽여행 바이블/중앙북스) 무어인은 인종을 뜻하는 단어가 아닌, 모로코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 살던 이슬람교도를 포괄하는 명칭이다. .. 2010.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