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자유여행1 ◎ 런던 도심 속의 작은 공원 ◉ 10월 28일(토) 2023년옥스퍼드 스트릿 뒤편에 있던 작은 공원에서 다리를 좀 쉬어 가기로 했다은빛드보라의 예쁜 딸과 검정 비닐을 뒤집어쓰고 있는 쓰레기통, 후드티를 입고 휴대폰 보고 있는 노숙자 모드의 여인, 뒤편의 나무가 크기가 비슷해서 화면을 2 등분하는 구도 등 등 이 모든 게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귀찮아서 그냥 찍었더니 사진이 별로이다.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나무가 많은 나라는 오스트리아라고 생각했는데 영국도 나무로 치면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런던 도심의 가로수나 가는 곳마다 아름드리나무가 풍성한 가지를 자랑하고 키도 훌쩍 커서 아름다운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해머스미스 지하철 역에서 은빛드보라 모녀의 숙소인 노보텔 가는 길도 인도 곁에 잘 가꾸어진 화단.. 2024.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