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오후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고 서둘러서 양평으로 떠났다.
산음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위치: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사위가 주일에도 일이 있어 가족들과 합류하지 못하고
은빛드보라 할매가 사위 대신 대타로 따라갔다
궝대신 닭이랄까?
토욜 낮에 결혼식이 있었고 14:00~17:00 까지 통성경학교 수업 듣고
또 하룻밤이지만 유집사 식사 준비도 해야하고
토요심야기도회 다녀 왔지요~
안 떨어지는 눈을 부릅뜨고 주일 2부예배 다녀와서 준비한다고 했는데
커피랑 세면도구나 화장품 등 아무것도 안챙겨 가고
선글라스와 카메라만 챙겨 왔다고 " 엄만 역시 멋쟁이" 라고 딸이 놀렸다.
그래도 먹는건 신경 썼잖소?
사람은 그저 먹는게 최고로 중요한 거랑께!!!!
은빛드보라의 역마살을 달래 주는 산음휴양림의 1박2일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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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녀석을 나무공방에 집어 넣고 예쁜딸이랑 둘이서 이 호젓한 숲길을 걸어서 입구에 있는 매표소 까지 갔다.
국립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있고 이곳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숙박여행용 스탬프를 찍었고 고객 쉼터와 소원바위에서는 자유여행용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나영이와 준영이는 나무공예를 배우고
은빛드보라는 딸과 둘이서 소원바위 및 치유의 숲길 걷기를 하기로 했다.
무료 숲 해설자 선생님이 나타났으나 우리가족 외엔 다른 신청자가 없고
나영이가 나무 목공예 하고 싶다고 우겨서...
두 가지를 한꺼번에 다 할수는 없는 것이 해설자가 두 명이나 교대로 근무하기 때문에
나무공방에 어린이 손님 신청자가 있으면 숲 해설은 체험 할 수 없다나~
없음 말고...
예쁜딸이랑 둘이서 희희락락. 누구누구 뒷담화도 해가며 소원 바위와 숲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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