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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교회/연합권사회

♤ 하나님 자녀들의 즐거운 하루!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2. 5. 1.

 

햇볓이 쨍하는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비가 오질 않아서 우리 연합권사회의 봄 나들이는 복되고 즐거운 하루였다. 병목안 시민공원의 풍경은 지난해 고천교구에서 왔을때 거의 다 찍었기에  오늘은 앉은 자리에서 인물 위주로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이 너무 단조로운 느낌이 든다. 나를 포함한 우리 일행 4명은 아침 일찍(08:30) 출발한 선발대이다.  찰밥을 찾아서 병목안시민 공원에 도착하니  9시가 아직 안 되었고 주차장도 텅 비었다....  앗싸~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동작빠른 우리의 정현숙 선수가 가볍게 계단을 올라가며 하는 말은 "얼른가서 자리 잡아야 혀~~~"

우리는 산 중턱에 있는 멋진 정자를 잡아서 솔솔 부는 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혔다.예배 드리고, 안건토의 이런 골치 안픈건 안하고 맛있게 점심먹고 게임도 하고 장기자랑도 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서로 사귐이 있고 거기다가 더하여 맛있는 먹을거리가 있어서 더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연합권사회 임원들이 준비해온 점심식사 메뉴는 다음과 같다   

 불고기,코다리찜, 얼갈이 된장국  (회장)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머우대나물 3총사  (부회장)  
과일: 수박,메론,오렌지,낑깡,방울토마토 (부회장)                                                         
얼갈이 열무 겉절이(총무1)  
종이접시,밥공기,생수 기타 일회용품 일절(총무 2)
부추 해물전(회계)
상치쌈 및 각종 풀, 오이 겉절이,떡(서기)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함께하신 지역권사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신 연합권사회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꼭 하고 싶다.

그들의 수고가 주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을 확신하면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갈길을 인도하시며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모든 영광을 드린다. 졸려서... 사진을 우루루..주루루... 한꺼번에 와장창...다~~ 올리네여

 

 

 

 

 

 

 

 

 

 

 

 

 

 

 

 

 

 

 

 

 

 

 

 

 

 

 

 

 

 

그리운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