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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교회/새중앙교회

♤ 일어나서 함께가자(2019년 전교인 영성수련회)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9. 8. 27.

♤ 2019년 전교인 영성수련회

 

2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교육관 1층 체플 홀에서 중보기도 헌신자 집회가 있었다. 2부 순서로 은빛드보라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점심을 맛나게 먹었다. 영리하고 총명한(ㅋㅋ) 은빛드보라는 평소와 달리 이른 귀가를 택했다. 저녁 집회에 참석하려면 좀 휴식을 취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평소보다는 좀 이른 저녁을 먹고, 전교인 영성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보무도 당당히 교회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나갔는데 갑자기 기운이 빠지고 약간의 피로감과 함께  마음은 변덕이 죽 끓듯 한다. 에고~ 오늘 낮 집회엔 가지 말걸하고 후회했다. 낮엔 예년보다 빈자리도 꽤 있던데..ㅎㅎㅎ

차량 이용해서 멀리가지 않아도 되니, 크게 준비할 것 없어 신경 안 써서 좋고, 모기 없는 쾌적한 성전에서 모이는 영성 수련회니 꼭 참석해야겠다고 다짐을 해오던 터여서, 교회 홈피에 일찌감치 사전에 등록도 했었다. 교구별 UCC 도 재미 있었고, 사회자인 두 분 목사님의 진행도 매끄럽고 좋았다.

guest인 송솔나무는 일전에도  플룻4개 갖고 나와서 자랑하며(?) 연주를 한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신선함이 부족해서 그다지 큰 감동은 없었다. 황정숙 권사님이 알려준 성악가 홍성선 님의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는 우리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다시 깨닫게 하는 깊은 울림이 있었다.
완전 감동~~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I'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8월 26일(월) 20:00~22:40. 2019년
전교인 영성 수련회 첫째 날~
덕영 목사 { 일어나서 함께 가자! }
(아: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새중앙교회는  NEW CENTER CHURCH, 새중앙교회의 4대 사역 전략은 창조. 거점. 연합. 미래사역이다.
C : Celebration Worship  거룩하고 열정적인 예배 (축제적 예배)
E : Evangelism & Mission  복음의 진전을 위한 전도/선교 (복음주의와 사명)
N : Nuclear Ministry  주안에서 회복이 있는 소그룹 
T : Training for Discipleship  복음의 엔진인 제자훈련
E : Education for next Generation  하나님의 나라 꿈꾸는 차세대 교육
R : Reformation & Revival  주님이 새롭게 하시는 개혁과 부흥

본 교회 전교인 영성수련회 첫 째날, 이곳에 모인 모던 성도들에게 스테반처럼 하늘이 열리는 걸 보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 개혁은 성경으로, 은혜와 믿음,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가는 것이다.
(마 26: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가이 왔느니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예배가 살아있고 기도에 깨어 있는 자만이 예수님과 함께 일어나 갈 수 있다. (아멘)
(41절)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Celebration Worship  이란 축제의 예배를 의미한다. 우리가 세상에 얽매이고 세상 풍조에 따라가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고, 하나님 안에서의 축제를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며 예배의 감격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에 빠진다. 우리가 일상에서 드리는 모든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시길 축원한다.
(요 4:7~24) 영혼의 갈증이 있는 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이 남편을 불러오라고 하시니 남편이 없다고 하며, 예배에 대해 질문한다.

(사 6:5~7) 5.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이사야가 회개할 때 이사야의 입술에 재단의 숯불이 닿았을 때 모든 악과 죄가 사하여졌다. 숯불이 곧 제물로 제사에 드려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사가 사함을 받았다.  예배가 살아날 때 우리의 영혼이 산다.

우리는 어떻게 축제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는가?  은혜의 자리에 나와야 한다.
(행 2:4) 마가 다락방의 120 문도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예배의 자리에 나와서 성령을 사모할 때 예배의 은혜가 풍성하게 나타나고 부흥은 이미 우리 가운데 임한다. 아멘~~

황덕영 담임목사님의 설교는 은혜 충만했지만 은빛드보라의 설교 내용 요약이 매우 부실합니다.  설교자의 의도와 다르게 기록되었거나 오류가 있다면 용서하여 주세용~~       

변명 같지만...       
교회에서 배부해준 수첩(일어나서 함께 가자!) 줄 간격이 너무 좁아 수첩에 기록하는 게 불편했고, 은빛드보라의 좌석이 가운데 줄 가운데 좌석이라 엄청 더웠기 때문에 사실 별로 집중이 안 되었어요.
안 그래도 더위 엄청 많이 타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