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빛드보라의 예쁜 딸 자랑질~

은빛드보라에겐 하나밖에 없는 예쁜 딸이 지난 8월 28일(금) 박사 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졸업했어요. 아홉 살, 다섯 살  두 아이의 엄마로서 또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공부해서 받은 학위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값지게 느껴지고 얼마나 대견스럽고 고마운지 예쁜 딸 자랑질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지난주부터 아프던 어깨가 약을 먹고 물리치료를 매일 받고 있는데도 통증이 지속되고 있고, 같은 날 저녁 시간엔 황선생 님의 정년 퇴임식에도 가 봐야 하고... 이틀 후 출발 예정인 백두산 여행 또한 마음에 적지 않게 부담이 되고 있었으나, 일단은 모든 걸 제쳐두고 딸내미 졸업을 축하해 주러 가는 일을  그날의 목표를 세우고 스트레스 안 받기로 작심했답니다..

어깨 아퍼서 DSLR 카메라를 안 가져갔는데, 아들이랑 사위가 카메라 갖고 와서 펑펑 많이 찍었어요!!!
하나님의 평강과 자비와 사랑하심이 늘 나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심을 느끼며
마음속으로 나의 주님께 감사의 찬송을 부릅니다.

나의 사랑을 입은 이여
내가 너로 편케 하며 나의 모든 선함으로
너의 앞을 지나며 나의 이름으로 너를 지키리라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Bravo!

개구쟁이들~  제민, 나영, 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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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하노라  (박종호)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너를 아노라 너의 마음을 내가 아노라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함께 가노라 내가 친히 함께 가노라 내가 너로 편케하며 나의 모든 선함으로 너의 앞을 지나며 나의 이름으로 너를 지키리라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