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금요 성령집회는은빛드보라가 섬기는 성령이 불타는 교회! 새중앙교회가 지난 2월부터 2개월 후에(4월) 있을 총선을 앞두고 사회가 엄청스럽게 어수선한 때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온 교인들에게 일깨워 주려고 실시한 특별 금요철야기도회이다.

 

 

준비찬양을 인도하는 김성훈 전도사님의 힘차고 감격스러운 찬양과 율동팀의 아름답고 절제된 동작들~ 황덕영 목사님의 간단하면서도 은혜로운 설교 ~ 모두가 한 마음 되어 드리는 뜨거운 기도의 열기~ 새중앙교회가 정녕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어 기쁘다.

일반적으로 특별집회가 끝나면 참가한 성도들이 밀물처럼 빠져나가서 제자리로 돌아가곤 하는데 이번 특별 금요철야기도회는 끝나고도 계속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서 성령의 임재와 도우심을 갈망하며 기도에 열심을 다하게 되어서 "금요 성령집회"로 이름을 바꾸었고 여름방학 동안은 강사를 외부에서 초빙하여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 예배의 감격이 있고 , 기도가 응답되고, 은혜로운 기도회이기에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금요 성령집회의 순서는 대체로 하나님을 찬양--> 목사님 설교--> 받은 말씀에 대한 기도--> 나라와 민족--> 교회와 담임목사님--> 질병의 치유를 위한 기도--> 개인의 가정을 위한 기도로 진행된다. 

김성훈 전도사님이 인도하는 찬양팀들의 찬양이 성도들의 마음 문을 열게 하였고, 목사님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기도는 개인이 하는 것이지만  개인의 기도제목이 모여서 공동체의 기도제목이 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기도하기에  2시간도  결코 긴 시간이라 여겨지지 않는다. 초저녁 잠이 많은 은빛드보라에게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철야기도회나 심야기도회인데 이 특별 금요 성령집회를 통해  잘 적응이 되어서 이제는 밤늦은 시간에도 졸지 않는 비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만세!!!!

오늘은 좀 앞쪽으로 와서 자리를 잡았는데 별로 잘한 짓 같지 않다. 영상이 한꺼번에 다 나오지 못하고 출연자가 절반씩 쪼개 졌네요. 용서하소서~~용서하소서~~ 바로 내 뒷좌석에선 가수분이 앉으셨고... 바로 내 앞 좌석에는 앉은 자세로 폴짜폴짝 뛰는 분이 앉아 있어서 내 책상의 물이랑 볼펜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그런들 어떡하리???(그래도 좋다는 의미)
나는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른다!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