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블아 온라인 강의 3강 과제>
은빛드보라는 일출 사진을 가장 좋아합니다.
해마다 새해를 맞으면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새해 첫 날 일출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 동네 왕곡동 모락산 정상에서 맞는 일출도 멋있고, 정동진에서, 포항의 호미곶이에서, 베를린에서, 암스텔담에서, 룸비니에서, 바로셀로나에서, 또 히말라야 사랑코트에서 맞는 일출도 모두 아름답고 가슴이 벅차오르게 하지요.
일출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은, 먼저 내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감사하게 되어서입니다. 아침 안개와도 같은 우리 인생인데 오늘 이후에 죽음을 맞게 되면 결코 다시 볼 수 없는 광경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떠오르는 태양은 하나이지만 누구와 함께 어디서 그 태양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특별한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데,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새해를 맞게 되면, 새로운 태양을 보면서 암담하기만 하던 미래에 대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고, 기도하며 일출을 기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출을 볼 때마다 온세상을 만드시고 나의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을 향한 믿음이 더욱 성장하여 옳바른 신앙인의 모습으로 내게 남은 날들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나이 들어도 추하지 않고 우아한 모습을 지니길 바라고,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가 되어서 이웃에게 덕을 끼치고 유익함을 나눌 수 있는 자가 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일출을 보면 은빛드보라의 가슴이 두~두둥둥 둥둥~ 벅차 오른답니다.
은빛드보라의 다른 새해 일출 사진을 보시려면.. ☞ http://blog.daum.net/yiseob/204 쿠~욱 눌러 주십시요.
사진은 새블아카데미 오프라인 특강 1강 강사이신 입질의 추억님 작품으로 "백령도 일출"입니다. 일출과 함께 백령도의 새벽녘,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백령도의 농촌 풍경이 정겨웁게 담겨져 있어요.
더 자세히 보시려면 ☞ http://slds2.tistory.com/ 쿠~욱 눌러 주시와요.
사진은 새블아카데미 오프라인 특강 1강 강사이신 입질의 추억님 작품으로 "백령도 일출"입니다. 일출과 함께 백령도의 새벽녘,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백령도의 농촌 풍경이 정겨웁게 담겨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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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감동을 안겨준 일출 풍경
지난해(2010년) 11월 인도와 네팔 여행 때에 갠지스강에서 보팅하면서 일출을 감상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행가서 일출이나 일몰을 여러번 봤지만 갠지스강의 보팅과 일출은 내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 주었고, 내 생애 최고의 감동을 안겨 주었답니다. 그래서 여기에 일출과 더불어 갠지스강의 이른 새벽 풍경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아직 인도여행 못하신 분! 꼭 한번 다녀 오시길... 강추!!!!
고생 좀 할 각오만 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실 수 있고,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그런 유익한게 인도여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인도여행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 http://blog.daum.net/dbora1/629 클릭해 주소서~
자 !~~~~ 은빛드보라와 함께 바라나시 갠지스강에서 보팅을 즐기며 일출을 감상하러 가실까요?
우리 일행은 인도의 전통차인 짜이를 한 잔씩 맛보고 강가로 갔습니다. 짜이는 (밀크티) 홍차에 우유와 설탕, 계피 등을 넣고 끓여 마시는 인도인의 가장 인기 있는 음료인데 집에서도 평소에 우유를 잘 안먹는 나는 한 모금, 쬐끔 맛만 보았는데 무척 달았다. 짜이를 마시는 잔은 벽돌색 토기인데 우리나라 소주잔보다 넓이는 조금 크고 깊이는 좀 낮은데 한번 쓰고는 다 그냥 버립니다. 그것도 아무데나 마구마구...세 번째 사진은 경찰들이 새벽의 한가한 틈을 이용하여 짜이 마시며 수다 떨고 있는 중이네요.인도에서 경찰은 수입도 많고 꽤 높은 계급이라고 합니다.
인도 & 네팔 여행 다섯 째날 04:30분에 모닝콜이 있었고, 호텔에서 에누리 없이 05:00에 전용버스에 승차하여 정확하게 15분 후 갠지스강가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직도 사방은 캄캄하였고 차도와 인도의 구분은 없고
거리엔 정체 불명의 악취로 가득합니다. 드보라도 여기다 한 건 보탰습니다.(멀미와 똑 같은 증상++++)
길에서 노숙하는사람들이 거적 같은걸 뒤집어 쓰고 잠을 자고 있네요.
어둡지만 발 아래를 조심 조심하며 걸어가야 합니다. 왜냐구요?
소나 개는 물론 만물의 영장인 사람의 그것이 길바닥에 천지 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이걸 하나 밟으면 복권을 사야하고 샀다하면 로또 완전 대박인데...ㅋㅋㅋ
디아: 종이 안에 주황색 꽃과 작은 양초가 있는데 양초에 불을 붙여서 강물에 뛰우며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어둠속에서 디아를 판매하고 있는 오빠를 만났어요.
새벽 바람이 무척 쌀쌀합니다. 착한 드보라는 현지가이드가 사주니까 공짜지만 디아도 안 받았어요..
물론 소원도 안 빌었답니다...ㅋㅋㅋ
겐지스강에서 일출을 보기 위에 보트를 탔어요. 갠지스강은 바라나시의 생명이며 인도의 어머니이기도 한 강이라고 하네요.
강가 위쪽에는 화장터가 있고, 생을 끝마친 자들은 갠지스강으로 흘러 들어 갑니다
그래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강이라고도 볼 수 있답니다.
일출을 감상하러 배를 타고 강으로 들어 갑니다.
갠지스강가 풍경은 물1/2, 사람1/2 이네여~
이 강물에 목욕을 하면 죄를 사하고, 죽은 뒤에 이 강물에 뼛가루를 흘러 보내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년간 100만명 이상의 순례자가 찾는 聖地라고하네요.
강물이 황토색으로 혼탁하고 강가엔 군데 군데 가는곳 마다 온통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인도 사람들에게 한국의 박통이 만든 새마을 운동을 보급하면 참~ 좋을것 같아요....♬
이 사람들은 시신에 붙어있던 금붙이(금이빨)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화장터에서 사용되는 목재
가난한 사람은 이 장작을 조금 밖에 살 수 없기에 화장을 한다고는 하나
완소되지 못한 시신의 일부분이 강물 위를 둥둥 떠다니기고 합니다.
계급이 낮아 가난한 자는 살아 생전에 고생을 바가지로 하고, 죽어서도 이렇게 험한
모습을 보여 주건만 정작 인도인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합니다.
웃음 바이러스
이제 부터 본격적인 갠지스강의 일출이 시작됩니다................
본인 허락 받았어요.
사실 실물이 훨씬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흔들리는 보트 안에서 본인 몰래 찰카닥!!!한거에요
초상권 어쩌구 하면서 동그라미 요구하는일 절대 없었삼~~
사진 갖고
드보라가 맹글었답니다~~~
네팔의 룸비니에서 국경을 넘어 처음 도착한 바라나시,
하룻밤 묵었지만 정신이 몽롱하여 켐코드는 버스에 두고와 버렸지 뭡니까?
에로틱의 도시 카주라호에서 관람한
인도전통 민속공연을 관람하면서
드보라의 켐코드로 직찍이예요.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합격했다고 좋아했는데,
매주 목요일은 날 밤을 꼴까닥 지세웁니다.
그러나 새블아카데미 통해 무료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과제 접수 됐다는 새블멘토님의 댓글 달리기 전에 수정할 셈치고 그만 끝냅니다.
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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