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순례 준비 시작~ 카타르 공화국은 어디에 붙어 있나요?

◈  성지순례의 꿈
인천공항이 개항하던 무렵의 일이라고 기억된다. 이스라엘과 이집트 성지순례를 떠나려고 모인 우리 일행 20 여 명은 인천공항을 출발하지도 못하고 11시인가 공항 버스 막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가슴 아픈 추억이 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그때의 불쾌한 기억 때문에 그동안 성지순례에 대한 얘기를 별로 안하는 편이었다. 이번에 어떻게 기회가 닿아서 성지순례를 떠나려고 한다.

이번 성지순례를 준비하면서 카타르라는 중동의 작은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카이로 직항도 많더구먼 도하 국제공항은 여행사에서 여행경비를 절약하려고 환승하는 공항인데 아마도 중동 땅은 나의 생전에 처음 밟아 보는 것이고, 그동안 한번도 도하공항에서 환승을 해본적도 없기에 상상이 전혀 안됨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앗싸~) 좀 알아 보았다.  

집에 돌아올 때는 6시간 반을 기다려야하는 죽음과도 같은 여정이기에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여행기를 정리하고 사진도 포토샵 처리를 하면 좋을것 같아서 아직 어깨의 통증이 있어서 무거운것 들면 안되고, 정말 귀찮고 성가시지만 노트북을 갖고 갈까 하고 고민 중이다.

중동이라고 부르는건? 아시아 서쪽 아라비아 반도에 있는 카타르 공화국이나 이란, 북아프리카에 있는 이집트, 그외 시리아, 파키스탄,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등의 나라가 위치한 지역을 우리는 중동(中東)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보면 이곳은 분명 서쪽에 있는데...

이것은 제 1차 세계대전 때에 독일과 싸우던 영국이 아시아를 세 지역으로 구분했는데
① 한국, 중국, 일본, 필립핀은 극동(極東) - 동쪽의 맨 끝 -유럽에서 볼때  아시아 동쪽에 위치한 국가
② 인도는 중동(中東)
③ 인도 서쪽은 근동(近東)-가까운 동쪽-으로 구분하였으며
    오늘날 이 근동지역을 중동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중동지역은 대부분의 나라가 이슬람교를 믿고, 이란외에는 아랍민족의 국가이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부터 이 지역 건설에 뛰어들어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카타르공화국
정식 명칭은 카타르 공화국(State of Qatar)이다. 아라비아 반도의 동부 페르시아만(灣)에 도출한 카타르 반도에 있는국가이다. 18세기에는 오늘날 바레인의 토후(土侯) 할리파가(家)의 영토였으나 1868년 영국과 우호조약을 체결하였고 1916년 년 특별조약으로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
1971년 9월 1일 독립하였다.(네이버 백과)

이슬람 왕족에 의해 통치되는 중동 국가로서, 면적이 적고 인구도 80만 명인 작은 나라이지만, 900조㎥의 천연가스와 152억 배럴의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자원 부국이자, 세계 최상위권에 속하는 경제부국이다. 국명은 2세기에 프톨레마이오스가 만든 지도에 '카타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을 정도로 유서가 깊다. 행정구역은 10개주(baladiyah)로 되어 있다.

                                                            

◈  카타르 여기 있네요~

◈ 은빛드보라가 생전 처음 가보는 카타르공화국  도하 국제공항 가는 하늘 길입니다~

                                           

이집트 카이로                     -7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5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7시간               요르단 암만                        -7시간               카타르 도하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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