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공원1 ♤ 모락산 둘레길 풍경~ 2020년 4월 25일(토)요즘 며칠간 강풍이 불고 날씨도 추워서 과일나무 꽃이 다 떨어지는 냉해를 입었다는 보도를 접한 바 있다. 그동안 COVID-19 무서워서 외출 않고 운동도 안 하고 집에만 있었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이라고 누가 말했는지 모르겠으나, 봄바람이 살랑살랑 곱게 불지 않고 이렇게 심술스럽게 부는 날엔 그냥 집콕이 최선의 방법인데...... 우리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약국엔 마스크 판매가 이미 완료하여서 어쩔 수 없이 오전동의 선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했다. 모처럼 집을 나섰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가긴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나선 김에 집 인근에 있는 모락산엘 가봤다.정말 오랜만에 왔더니 그동안 모락산 등산로는 입구부터 많이 달라졌다. 입구 우측에 간단한 체육시설과 먼지떨이 기계가 새롭게.. 202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