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프라하 2017년

제작기간 천년의 성 비투스 대성당~

은빛드보라(Deborah) 2017. 12. 9. 17:35



프라하 성 제3광장에 있는 성 비투스 대성당


925년 바츨라프 1세 때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짓기 시작해

1344년 대주교청으로 승격된 이후 페트로 파르레르시에 의해 고딕 양식으로

 500여년의 공백기를 거친 후 1929년에 완공된 성당으로 제작 기간만 약 1000년에 이른다.

길이124m,폭 60m,높이 97.5m로 내부에는 카를 4세와 루돌프 2세 등

역대 보헤미아 왕과 성자들의 무덤이 있다.

4월~10월에는 287개의 계단을 걸어 종탑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프라하 전역을 볼수 있다,

(출처: 셀프트래블 프라하 박정은 저)



성 얀 네포무츠키의 유해가 안치된 순은으로 만든  무덤 앞에서

실재로 보면  은과 금의 조화가 놀랍고 눈부시고, 화려해서 엄청 럭셔리하게 보인다.

체코에서 가장 존경받는 카톨릭 성인 포무츠키의 전설같은

얘기는 카를교 편에 포스팅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 Prague) 전망대

프라하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로 10세기에 시작해 1929년에 완성 되었으며 124m나 되는 대첨탑이 장관이다.

925년 처음 짓기 시작해 약 1000년의 건축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성당이다. 길이가 124m,60m,높이97.5m

성당 안에는 카를 4세와 루돌프 2세 등 역대 보헤미아 왕과 성자들의 무덤과 총 21개의 작은 기도실이 있는데

각각의 부분들이 모두 독특한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장 화려한 바츨라프의 무덤과 그리고 총 26천장의 유리로 만들어진 길이 10 여 미터의 장미창,

체코를 대표하는 아르누보 작가 알폰스 무하의 스테인드 글라스(성당 입구 왼쪽에서 세 번째 창문에 그려진 무하의 그림)

외에도 수없이 많은 부속물들이 천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성당 안으로 더 들어가면 중앙에 하얀 대리석 묘가 있는데

16세기 체코의 왕을 겸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페드디난트 1와 그의 가족들의 무덤이다.

오른 쪽 뒤편에 놓여 있는 성 네포묵 신부의 관, 성당 지하에는 카를 4세와 그의 부인들의 무덤, 바츨라프 4, 루돌프 2세 등

체코 왕들의 무덤이 안치된 왕실 무덤이 있다. (출처: 퍼펙트 프라하 최미선 저 )


꼭 볼 것 화려하게 꾸며진 성 바츨라프 예배당, 성 얀 네포무츠키의 유해가안치된 순 은으로 만든 무덤

               알폰스 무하의 스테인드 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