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나영 화가로 데뷔했어요ᆞ

 

♡ 권나영 화가로 데뷔했어요ᆞ

제목: 할머니 할아버지의 단풍놀이
파란색 운동복 입고 앞서 가는 대머리 할아버지는
2년 전 먼길 떠난 왕곡동 얼짱 똘똘이의 목줄을 잡고 있고
그 뒤를  따라가는 은빛 할머니의 모습도 재미있네요.

벤치에는 나영과 엄마만 앉아 있고
동생 준영이는 안 보입니다~ ㅋㅋㅋ

 

 

 

 

 

은빛드보라의 외손녀 천하장사 권나영이 드디어 화가로 데뷔했습니다.
자신이 다니는 화가마을 미술학원 소속으로
제55회 전국 학생 미술제전에서 동상 받았답니다.ㅋㅋ

세상사가 다 그러하니 뭘 탓할 수는 없고요ᆢ
전시된 자기 그림 앞에서 샥~~~ 웃는 모습이
정말, 정말 예뻐요ᆢ

동생 준영이를 괴롭히고도
저런 알 수 없는 살인미소를 날리는 권나영 공주~
누가 저 소녀를 밉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