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토케에서 베오그라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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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3day : 10월17일(토) 2015년
여행일정 : 오토칵- 플리트비체- 라스토케- 베오그라드
12:50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라스토케 마을 관광을 마친 우리팀 일행은 식당으로 이동해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서둘러서 출발했다(14:00)
점심메뉴: 쇠고기 스테이크, 마카로니,양상치 샐러드, 아이스크림, 빵,누들 스프(☆☆☆)
은빛드보라 이번 발칸 여행에서 식사 걱정은 안해도 되서 좋았다.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국경을 쉽게 통과 한다고 해도
짐작컨데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최소한 6~7시간은
걸릴것 같으니 서두를 수 밖에 없으리라.
이곳 크로아티아 지역에는 지난 일주일간 가을 홍수가 졌다고 하더니
차량 진행 방향 우편에 크로나 강이 범람한 지역이 보였다.(14:10)
라스토케 오면서부터 개이기 시작한 날씨는 눈부시게 밝고 맑다.
밀 수확이 끝난 들판은 황량하지만 이젠 날씨가 춥지 않아서 좋다(15˚c 정도)
은빛드보라의 앞, 뒤 옆자리 모두 기절 상태~
잠 잘자는사람 제일 부럽소....
17:00 휴게소 도착 20분간 휴식17:58 고속도로 끝,
18:04 크로아티아 국경 도착, 18:30 세르비아 국경 통과, 20:30 호텔 도착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왔고
오는 날이 장날인가? 호텔에서 결혼식이 잇었고 무척 시끄러웠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척 힘든 일정을 무사히 잘 마쳤다
베오그라드엔 칼레메그단 요새가 가장 유명하다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과
실재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고 또 제일 기대하고 있는 관광지중의 하나이다.
그렇게도 가고 싶어 하던 발칸여행이 이제 시작인데 ...
피곤하고 머리도 아프고 기운이 좀 떨어지는것 같다.
하루 종일 버스타고 돌아다니는 여행길에선 이런 고단함이 당연한 일 아닌가?
마음이 즐겁고 평안하니 곧 나아질것아야~
나이는 못 속인다 !!!! ㅎㅎㅎ
좌측 건물이 점심식사를 한 식당
식당 옆의 주유소
크로아티아의 국도도 편도 1차선 도로이다
크로나강이 범람 했고 가을 홍수가 났답니다~
집들이 물에 잠겼다~
이곳 크로아티아 지역에는 일주일간 가을 홍수가 졌다고 하더니(14:10)
차량 진행 방향 우편에 크로나 강이 범람한 지역이 보였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어서 엉성하지만
강물이 불어난것 맞다네요.
좌측이 휴게소 화장실 이용료는 50 센트이다
라스토케에서 베오그라드 가는길은 밀 수확이 끝나서 누렇게 말라 버린 들판과
뭉게구름이 온 하늘을 덮고 있었다.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