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미얀마 2014 년

♤양곤시 첫 날 관광 시작해요~

은빛드보라(Deborah) 2014. 5. 3. 14:54

 

 

호텔 인근 동네의 주민

 

  미얀마 최대의 도시 양곤

                양곤시는 2005년 11월 까지 미얀마의 수도였으며, 현재 미얀마의 최대 도시로 정치,경제 활동의 중심지이다.

                많은 다국적 기업과 해외 공관이 들어와 있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미얀마의 다른  도시에 비해 편의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수목 공원이 어우러져 "동방의 정원 도시"라고도 불리운다.

                매년 수만명의 순례자와 관광객이 방문하는 쉐다곤 파고다(황금대탑)가 유명하다

 

슈퍼맨

                                                                                     4월27일(주일) 2104년

01:20  여행사가 마련한 전용버스에 무사히 도착하였고

가이드 이규홍님의 미얀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호텔로 향하였다.

로컬가이드는 샌디아 예쁘장한 미얀마 처녀이다.

미얀마의는 열대 몬슨 기후로 아침 저녁은 후텁지지근 하고

낮엔 40~44 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습도는 낮다.

 

지금은 망고가 막 출하되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한다.

호텔은  신축한 건물로 호텔 까지는 20여분 걸린다고 한다.

또한 미얀마는 세적으로 치안이 잘되어 있다고 평가 받는다.

사회주의에서 개방 된지 2년 ,민주주의가 시작한것도 2년 되었다고 한다.

 

미얀마에서의 공통점 3가지: 남녀 구별없이 롱치마(론지)에 슬리퍼

맨발의 정장,사원에서 사진은 찍을 수 있으나 맨발로 다닌다. GNP 가 없는 나라이다.(1000$ 이하)

새벽 1시32분 호텔 도착 했다. 들어가는 방향으로 오른쪽은 강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은 동네가 있다고 한다. 내일 새벽에 냉큼 일어나 샅샅히 구경할 예정이다.

내일 아침 모닝콜 7시 조식 6시 부터, 9시출발~~~

 

06시50분 아담한 식당에서(☆☆) 아침 식사 메뉴는

볶은밥, 복음누들,소시지,딤섬, 흰죽 , 멸치볶음, 땅콩조림, 채소절임, 미역국, 식빵 토스트,

계란2개  후라이는 즉석에서 해준다. 바나나, 커피,홍차, 오렌지쥬스

 

 

 

아침식사 전 잠깐 호텔 문을 나서니 차량들이 엄청 빠르게 달리고 먼지가 많이 났다.

신고 있는 샌들 속으로 모래는 수 없이 들어온다.

사진은 호텔에서 들어가는 방향의 오른쪽 즉 강이 있다는 길의 풍경이다

 

 

 

식당 뒷편으로 흐르는 강의 모습이 참으로 평화롭다.

 

 

 

 

 

객실 복도 사진의 보이는 쪽 끝은 엘리베이터이고 반대편엔 비상구가 있는데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 자물통은 있으나 쇠창살 샷터가 열 수 있게 되어 있었다

혹시 불이라도 난다면  은빛드보라 얼른  방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냅다 토낀다면

분명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ㅋㅋㅋ

 

패키지여행이어서 대개는 2인 1실을 사용해야하는데 

싱글룸 차지를 물지 않고 싱글룸을 사용하길 원하는 은빛드보라가

숙소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방문의 잠금잠치를 확인하는 일과

비상구의 위치를 확인하는 일이다

 

 

 

전용버스 안에서 바라 본 호텔 마당 풍경 

 우리나라의 유도화  같이 생긴 분홍색 꽃이 정말 곱다

 

 

기사양반과 보조 기사들이 모여 있다.

보조 기사는 버스가 길에 서면  나무 상자를 놓아서 계단을  만들어 주고

여행객들이 그 걸 밟고 안전하게 내리서 이면도로로 들어 가거나 길을 건널 수 있게

팔을 벌려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미얀마의 자동차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차량의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승객이 내리는 문쪽은 도로 한복판이기 때문에 뒤에서 달려오는 차들로해서 무척 위험하다.

이 보조 기사 오빠가 없으면 차량 운행이 힘들지 않나 싶다. 

 

쉐도파고다 까지는 2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