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베네룩스 3국 2017년

♤파리에서 브뤼헤로(벨기에여행)

은빛드보라(Deborah) 2017. 3. 17. 07:49

 

09:22 프랑스 국경지역에는 비가 내렸다.

 

5 day 2017년 2월11일(토)

06:00 기상, 07:00 조식, 08:00 출발

어젯밤과 그저께밤 이틀 동안 머물었던 파리 이비스 스타일스 파리 세인트 우엔호텔은

객실의 인테리어는 거의 대칭으로 된게 없고 예술의 도시 파리답게 아기자기하고 예뻤으나

딱 코딱지만 해서 뚱뚱한 사람은 거동이 불편할것 같았다.ㅋㅋ

 

벨기에~~ 기대 많이 하면서 호텔을 나서는데 비가 뿌리고 바람도 분다.

서유럽의 베니스라고 불리며 수도인 브뤼셀을 제치고 벨기에 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시인

브뤼헤까지는 3시간 반 정도 소요 된다고 하니 파리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사실 베네룩스 여행을 준비하기 전에는 브뤼헤라는 도시를 전혀 알지 못했다.

한때 북서유럽의 대표적인 중세도시로 베니스에 비길만한 상업도시였던 이곳에는

수많은 중세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다고 하여 예쁜 부동산 보는걸 무척 좋아하는 은빛드보라

기대 만땅으로 부풀어 출발~~ 


11:00  벨기에 구경을 통과하니

여긴 눈이 내리고 있었다.

 

 

 

 

 

 

 

옴메~ 벨기에 땅엔 눈보라가 휘날리고

난리도 아니다.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간다.

안개도 많이 끼고...

벨기에 국경지방에 내린 이 흰눈은 나무가 많은 등 농가의 외형은 다르지만

의왕시에 내리는걸랑 똑 같은 눈인데...

마치 목감기도 다 나아서 약을 안 먹으니 목도 덜 마르고 컨디션도 좋아서인지

겨울날 함박눈 내리는 벨기에 농촌지역을 여행한다는게 운치있고 즐거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팀 전용버스 운전기사는 26살인데

그 오빠 이름을 딱 한번 들어서 포루투칼 출신인지 스페인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예전의 다른  여행 때처럼 메모를 열심히 안해서 알수 없지만 답답할건 없고 그냥 pass~

하여튼 악셀레이터 팍팍 밟으며  쌩쌩 잘 달려서 신나고 좋았다. 

 

 

 

 

 

 

 

 

 

 

 

 

 브뤼헤 시내 관광전에 도착 한 주차장은 엄청 넓고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공원으로 조성된것 처럼 보였다. 

첫인상 좋고~

 

 

 

 

 

 

 

 

 

 

브뤼헤 주차장에 도착 했음다~


벨기에 국기


벨기에 개황 로고

벨기에의 정식 국가 명칭은 벨기에왕국(Kingdom of Belgium)이며, 프랑스어로는 Royaume de Belgique,

네덜란드어로는 Koninkrijk België라고 한다.


벨기에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가 특징인데, 연중 평균기온의 경우, 여름에는 12~25℃, 겨울에는 0~10℃ 정도를 기록하고,

연간 강우량은 약 780~850㎜ 수준이다. 벨기에의 북부 지역은 북해와 네덜란드, 동부 지역은 독일과 룩셈부르크,

남부 지역은 프랑스와 접경해 있으며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전체 국토면적은 한국 경상남북도 크기인 3만 2,545㎢, 2013년 기준 벨기에의 인구는 약 1,108만 명(인구밀도: 약 340명/㎢),

수도는 브뤼셀(약 99만 7,000명 거주)이다.

수도 브뤼셀(Brussels-Capital Region)은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함께 사용하는 2중언어 지역일 뿐만 아니라,

1989년 이후로는 연방정부를 구성하는 지방정부 가운데 한 곳이다. 벨기에의 주요 도시로는 앤트워프(Antwerp), 리에주(Liège),

겐트(Gent), 몽스(Mons) 등이 있다. 주요 민족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플라망 족()이 56%,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왈론 족이 41% 정도를 차지하고, 기타 민족의 구성비는 3% 수준이다.

벨기에의 공식언어는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이며 제3국과 소통하는 대외 언어는 영어를 사용한다.

한편 벨기에의 종교 구성은 로만 가톨릭인 구교가 75%를 차지하고,

그 밖에 유대교, 개신교, 성공회, 정교회, 이슬람교 등의 종교가 있다.

이들 6개 종교가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보조금을 받는다. 벨기에의 의무교육 기간은 12년이다.

벨기에는 입헌군주제의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의회는 상·하원 양원제로 구성되어 있다.
벨기에의 화폐단위는 유로(Euro), 1유로는 1.3미국달러(2010년 8월 기준)이고 외환보유고는 약 174억 달러(2008년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의 경우 3만 5,478유로 수준(2012년 기준)이다.
참고로 벨기에의 국경일은 독립기념일인 7월 21일이다.

벨기에의 대표적인 신문으로는 네덜란드어 계열의「드 스탄다르트(De Standaard),예트 라스트스테 늬우스(Het lasstste Nieuws)와

프랑스어 계열의「르 수아르(Le Soir),「라 리브레 벨지크(La Libre Belgique)」등이 있다.

아울러 네덜란드어 계열의 BRT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 및 프랑스어 계열의 RTBF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벨기에[Belgium, Belgique, België] (벨기에 개황, 2010. 9.외교부)



1. 벨기에의 지리

벨기에는 유럽 대륙이 북해와 만나는 지점에 자리해 있다. 벨기에의 북부 지역은 북해와 네덜란드, 동부 지역은 독일과 룩셈부르크,

남부 지역은 프랑스와 접경해 있다.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 가운데 하나로서, 전체 국토면적은

한국 경상남북도 크기인 3만 2,545㎢이다

  

2. 벨기에의 기후

벨기에는 북해와 접해 있어 그 영향에 따라, 겨울철 평균기온은 0~10℃, 여름철 평균기온은 12~25℃ 수준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1년 중에서도 6월과 7월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반면에 3월이 가장 가물다.

벨기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온대성 기후를 보이지만 남부 지방의 경우에는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다.

약 100만 명이 살고 있는 수도 브뤼셀(Brussels)의 7월 평균기온은 18℃, 1월 평균기온은 1.5℃ 정도를 기록하기 때문에

겨울철 눈 내리는 날이 드물다. 반면에 여름철에는 30℃ 이상 올라가는 날이 없지는 않으나, 4일 이상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이다. 한편 벨기에에서는 봄과 가을에는 비가 내리거나 바람 부는 날이 많아서 실제 온도와 달리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생각보다 낮아 춥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벨기에의 자연 (벨기에 개황, 2010. 9.,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