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을 꿈꾸며~
지난 3월24일은 은빛드보라에겐 정말 기쁜날이었다~
예쁜딸과 함께 떠나는 네 번째 해외 여행이 결정된 날이기 떔시로...
어디로?
"꽃보다 누나"로 발칸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설레게 했던 크로아티아~
넥타이와 만년필, 점박이 개 달마시안의 나라 크로아티아로 갈거네요...
크로아티아는 동유럽여행 때 폴리트트비체 국립공원만 다녀와서
그 나라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고
뭐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하는 50개 관광지 중 하나 정도로 알고 있었을 뿐이다.
예쁜딸이 일단 두 권의 책을 구입해서 우리집으로 배달되었다.
출국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 차근차근 계획을 잘 세워서
열흘 동안 모녀가 6개 도시를 자유롭게 다녀 볼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다.
크로아티아야!!! 넌 임자 만났다!!! ㅋㅋㅋ
은빛드보라 모녀가 너를 완전정복해 주고야 말겠노라~~
곧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숙소는 얼른 예약을 해아할 것 같아서
예쁜지만 조금 느린 딸을 재촉하였다.
은빛드보라가 웹상에 떠도는 정보를 모아 카톡으로 메일로 메시지로 계속해서 딸에게 보내면
딸이 검토한 후 한 도시에 두어 개씩 미리 예약을 하기로 했다.
여행 경로
인천--프랑크푸르트--자그레브--폴리프비체--자다르--스플리트--트로기르--두브르브니크
자그레브--프랑크푸르트--인천
Croatia
아드리아海의 문화유산국~
국가 기초 정보 (National Profile)
◈국명 : 크로아티아공화국(Republic of Croatia) 크로아티아=독어,크로웨이샤=영어, 현지인=흐르바츠카
◈수도: 자그레브
◈면적 : 58,540평방km(한반도의 약1/4)
◈인구 : 470만명
◈수도 : 자그레브 (Zagreb 인구 100만명)
◈인종 : 크로아티아인(78%), 세르비아인(5%미만), 슬라브-이슬람인, 헝가리인, 슬로베니아인
◈언어 :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이탈리아어, 슬로베니아어
◈종교 : 로만카톨릭, 동방정교회(카톨릭76%, 세르비아정교11%)
◈기후 : 지역에 따라 지중해성 기후, 서안해안성 기후, 온난습윤 기후
◈주요민족 : 크로아티아인(Croatian), 세르비아인(Serbian)
◈공용어 : 크로아티아어(Croatian)
◈시차 : 그리니치 표준시 보다 1시간 빠르다. 한국보다 8시간 늦다 -8시간:00분
◈전얍: 220볼트
◈통화: 크로아티아 쿠나(kuna), 보조통화 (Lipa) 1쿠나= 100 Lipa
1쿠나(kuna)=190원(2014년2월기준)
◈전압: 220V, 50Hz
◈현지 연락처: KOTRA 자그레브무역관(Korea Trace Center) : Avenija Dubrovnik 15, Zagreb
전화 : +385-1-655 6222 팩스 : +385-1-652 3250
◈정부형태: 대통령제 요소 가미한 의회민주제
의 회: 단원제(임기 4년, 151석)
주요정당: 사회민주당(SDP), 크로아티아 사회진보당(HSLS), 크로티아 국민당(HNS), 크로아티아 민주연합(HDZ) 등
◈개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6개의 공화국 중 하나였으며 1991년 6월 독립하였다. 독립과 내전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변국들의 난민들의 유입으로 인하여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크로아티아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궁전과,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는 이집트와 수메르 문화의 흔적들로
보여지는 유적들도 남아있어 고고학적 의미가 크다고 한다.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등은 유명한 휴양지 이자 관광지로서 유럽 어느 국가 못지않게 물가가 비싸다.
크로아티아의 향기는 로비니(Rovinj)의 자갈길과 최근 재건된 두브로브니크(Dubrovnik)의 스타리 그라드 (Stari Grad)에
남아있다. 또한 크로아티아에는 스플리트(Split)의 웅장한 디오클레티안(Diocletian)궁전 등 로마시대 최고의
유적들이 일부 남아있다.
크로아티아인들은 자기나라를 흐르바츠카(Hrvatska)라고 부른다. 크로아티아는1867년부터 1918년까지는
헝가리의 지배를 받았고, 1918년부터 1990년까지는 유고슬라비아의 지배를 받았다. 1991년 6월 25일에 독립했다.
영화 101마리의 달마시안 얼룩 점박이의 고향이 크로아티아라고 한다.
◈경제
농업과 목축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유전 발견 이후 공업국으로 변모하였다. 주요산업은 섬유, 화학, 기계, 조선 등이며
농업과 목축도 동부의 사바강 중심의 평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여행시기와 기후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9월이 가장 좋다.
아드리아 海를 향하고 있어 지중해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교차한다. 아드리아해 연안 지대는 여름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엔 따뜻하나 내륙지방에는 겨울에 매서운 바람이 분다.5월~10월은 건기 11월~4월은 우기다
◈사람과 문화
금발머리에 에머랄드빛의 푸른 눈동자, 하얀 피부에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 대부분 크로아티아인들의 모습이다.
세르비아인들을 직독하게 싫어하며 여전히 보다는 외향적인 꾸미기에 집착한다.
허풍과 과시욕도 있는 편이다(프랜즈 동유럽 시리즈08 중에서)
◈치안과 중요사항
관광객이 증가 하면서 범죄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로관광명소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수단 안에
소매치기가 있으니 주의 해야하며, 늦은 밤에는 돌아 다니지 않는게 좋다.
◈택스 리펀드(Tax Refund)
500kn이상을 구입한 경우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음식의 특징
기름직 짠 맛이 강한 편이다.내륙과 해안지방의 조리방법이 각가 다르다. 아드리아해에 인접해 있는
해안 지방은 지중해,이탈리아,프랑스 요리가 발달했고, 내륙지방은 헝가리,오스트리아,터키의 영향을 받았다.
달마티아지방의 해산물 요릭 유명하고 먹을만하다. 전통 철냄비에 문어를 통째로 넣고 삶아 먹는 문어요리와
생선을 통째로 소금에 묻힌 뒤 오븐에 구워내는 소금 생선구이.오징어 새우 ,홍합을 이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추천 쇼핑 아이템
생강과자: 빨강색 하트 모양의 장식용 전통과자. 사랑의 상징이며 배려 , 존경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넥타이: 넥타이의 원조는 프랑스나 이탈리아가 아니라 크로아티아이다. 넥타이는 17세기 프랑스 용병으로
크로아티아 인들이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아군식별을 위해 또는 멋을 부리기 위해 넥타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태양왕 루이 14세에게 호평을 받고 유럽에 퍼졌다.
만년필은 작지만 매우 중요한 필기구로 자그레브에서 태어났다. 20세기 초에 Penkala(1871-1922)는
잉크병이 필요 없는 만년필을 개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