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의 베르샤유 궁(파리여행)
4 day 2017년 2월10일(금)
두 번째 방문인 베르샤우 궁은 여전히 화려하거 멋지나
http://blog.daum.net/dbora1/234
그다지 감동적이지가 않은 것은 비내리고 바람불고 안개 짙은 날씨 탓도 있는것 같다.
실내엔 관고아객으로 붐비고 날씨조차 꿉꿉한데
더워서 땀 날것같아 옷을 얇게 있고 간건 참 잘했다 싶었다.ㅋㅋ
루브르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측에서 빌려주는 수신기를 통해 현지 가이드가
우리 일행을 줄줄이 달고 다니면서 작품을 설명해 주었으나
이곳 베르샤유궁은 자체 제작한 수신기를 대여해서 작동하는 방법만 알면
방 마다 번호가 있고 한국어로 설명을 해줌으로
얼마든지 혼자 다니며 작품을 감상 할수있어 참 좋았다.
[요약]베르사유 궁전(Palace of Versailles)
원래 루이 13세가 지은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1662년 무렵 루이 14세의 명령으로 대정원을 착공하고 1668년 건물 전체를
증축하여 외관을 가로축 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온 U자형 궁전으로 개축하였다. 1680년대 다시 커다란 건물 2동을 증축하고
남쪽과 북쪽에 별관과 안뜰을 추가하여 전체길이가 680m에 이르는 대궁전을 이루었다.
진눈깨비 막 심하게 날리고~~
'거울의 방'
호화로운 회랑으로 만들고, 궁전 중앙에 있던 방을 '루이 14세의 방'으로 꾸몄다.
거울의 방은 길이 73m, 너비 10.5m, 높이 13m인 회랑으로서 거울이 17개의 아케이드를 천장 부근까지 가득 메우고 있고
천장은 프레스코화로 뒤덮여 있다. 궁정의식을 치르거나 외국특사를 맞을 때 사용되었으며,
화려한 내부장식을 한 '전쟁의 방'과 '평화의 방'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