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베네룩스 3국 2017년

♤낭만의 도시 파리, 개선문~(파리여행)

은빛드보라(Deborah) 2017. 3. 6. 02:17

 

개선문    

- 나폴레옹 군대의 전승 기념으로 착공 시작, 30년만인 1836년에 완공,  높이 50m, 폭 45m  전승기념 구조물
- 생전에 개선문의 완공을 보지 못했던 나폴레옹의 유해가 쌩뗄렌느 섬에서 파리로 옮겨질 때

   개선문 밑을 통과,  엥발리드 돔성당에 안치됨.
-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끝 12개의 방사상 대로의 중심부인 샤를 드 골 광장 한복판에 세워져 있다

   (1753~1970년에는 에투알 광장이라 했음)

 - 지하에는 1차대전 전몰 무명용사 묘가 있음.

 

4 day 2017년 2월10일(금)

6시 기상, 7시 조식, 8시 출발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은 우중충한 날씨에 바람도 쌀쌀하게 불지만

오늘 아침약을 끝으로 이젠 감기약도 안먹어도 되고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내일은 벨기에의 브릐헤,겐트 브릐셀, 

모레는 네덜란드 암스텔담과 잔세스칸스 일정만 남겨 두고 있어

이젠 여행을 좀 할만하고 즐기고 싶은데 끝나게 되어서 정말 아쉽다.

 

코 끝에 닿는 찬 공기가 그다지 싫지 않은 기분 좋은 파리의 아침~

드 골 광장,루브루박물관, 베르사유궁전 관람은 서유럽여행 때 가 본곳 이지만

오래 되어서 기억도 잘 안나는데 다시 한 번  눈도장 확실하게 찍어 놓아야겠다.

 08:30 김현정 현지 가이드가 우리팀의 전용버스에 승차했다.

샤를 드골 광장 도착 08:35

개선문 출발 09:00

 

 

 

 

 독일의 퀼른이나 프랑크푸르트처럼 파리에도

수령이 오래된 듯한 가로수가 무척 많았다.

나뭇잎 하나도 없는 앙상한 나무들이 지금이 겨울이라고 말해 주는 듯해서

운치가 있어 보여 땀 삐질 흘리는 여름보다 더 좋았다.

 

프랑스 국기가 계양 된 건물

 

프랑스 국기는 은빛드보라가 여행한 적이 있는 나라들인 

러시아, 룩셈브르크, 네덜란드 국기와 비슷해서 많이 햇갈리곤 한다.

 

프랑스 국기만 세로줄이고, 나머지 국가들은 가로줄 무늬인데

하양,빨강, 파랑이 순서만 바뀌는.... 물론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고는 있겠으나

특히 러시아 국기는 네덜란드 국기를 본따서 만든거라고 하니 좀 그렇다.

남의 나라 국기를 와 모방 하는데?

 

                        

  

우리나라 태극기가 우째 보면 약간 촌스럽게 보이지만

         그래도 눈에 확 들어오고 최고다~~     

 

내일 가볼 나라 벨기에와 독일 국기 비교~

  

         

                                                                                                                   

 

 

 

 

 

 

 

 

 

 

 

 

 

샤를 드 골 광장

상젤리제 거리의 서쪽 시작점에 있는 광장이다.

원래 이 광장은 에투알 광장(프랑스어: Place de l' Étoile )이라고 불렀지만,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에 점령되어 있던 파리를 해방 것으로 알려진

샤를 드 골 장군의 영예를 기리고,1970년에‘샤를 드골 광장’으로 개칭되었다.

그러나 현재에도 ‘에투알 광장’라는 부르는 파리 시민들도 있다.

<출처: 다음백과>

 

 

 

 

 

돌로 만든 도로 바닥은 아스팔트보다 견고하겠지만

우툴두툴해서 차량의 승차감엔

좋은 영향력을 못 끼칠 것 같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