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박사의 새 이야기
4월 6일(주일) 2025
은빛드보라가 다니는 탁구장에 새 사진을 엄청 잘 찍어서 단톡방에 업로드해 주시는 "새" 박사님이 계신다. 덕분에 이름도 몰랐던 새들의 이름을 많이 알게 되고 희귀한 새들과 깃털이 정말 아름다운 멋진 새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어 눈이 호사를 누린다.
당뇨나 비만 걱정 없는 날씬한 몸매와 윤기 흐르는 고운 털, 잘 빠진 부리와 가녀린 다리, 그리고 멋지게 부상하는 큼지막한 날개 등등...
생동감이 넘쳐나며 아름답고 고운 자태의 새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 4월 3일(목) 청머리 오리
◎ 붉은 부리 갈매기
◎ 왕송호수의 넓적부리
◎ Pied bush chat
◎ 유리딱새
은빛드보라는 얘가 제일 마음에 든다. 청색과 노란색과 회색의 옷이 조화를 이루고 아담한 몸집에 큰 눈망울과 작은 부리가 무척 귀엽게 느껴진다.
◎ 휘파람새
◎검은딱새
◎ 직박구리
◎ 4월 6일(주일) 굴업도에 살고 있는 Pied bush chat
얼룩덜룩한 덤불 참새 ( Saxicola caprata)는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인도 대륙과 동남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분포하는 작은 참새목 새이다. 약 16개의 아종이 많은 섬 형태를 가진 넓은 분포 범위를 통해 인식된다. 시골과 열린 관목 또는 초원의 친숙한 새로, 짧은 가시나무나 다른 관목 위에 앉아 곤충 먹이를 찾는다.
주로 땅에서 곤충을 집어올리고 다른 참새와 마찬가지로 아구창과 Turdidae에 속 했지만 현재는 구세계 파리잡이로 간주된다. 그들은 돌담의 구멍이나 제방의 구멍에 둥지를 틀고, 둥지는 풀과 동물 털로 안감처리한다. 수컷은 검은색이고 어깨와 항문에 흰색 반점이 있으며, 그 범위는 개체군마다 다르다. 암컷은 주로 갈색이고, 어린 개체는 얼룩덜룩하다.
13cm(5.1인치)의 얼룩덜룩한 부시 챗은 시베리아 돌챗, Saxicola maurus 보다 약간 작지만 비슷한 땅딸막한 구조와 직립 자세를 가지고 있다. 수컷은 엉덩이, 날개 패치, 아랫배를 제외하고는 검은색이며 홍채는 짙은 갈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암컷은 칙칙한 갈색이고 약간 줄무늬가 있고 어린 개체는 아랫면은 비늘 모양이지만 암컷처럼 윗면은 어둡다. (위키피디아 무료 백과사전)
굴업도 :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