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 에미레이트 연방,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국제공항~
아랍 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아랍 에미리트가 연합국이고 수도가 아부다비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두바이가 아랍 에미리트연합에 속한 국가라는 걸 이번 성지순례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두바이는 해외여행 중 내가 한 번도 경유한 적이 없고 중동의 부자나라이고 석유가 많이 나오니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인줄 알고 있었다...
국민의 종교는 이슬람교 96% 기독교 4%, 정치형태는 연방제, 서울과의 시차는 -5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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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 풍부한 아라비아 반도 동부 연안에 있는 7개의 토후국으로 이루어진 연합국.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아지만, 움알카이와인,푸자이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저지대인 사막 평원이며, 석유가 생산되고, 주민의 대다수는 아랍인이다. 수도는 아부다비(Abu Dhabi)이다. 면적은 82,880 ㎢이며, 인구는 4,502,000명이다. |
우리 일행은 아부다비 공항에서 카이로행 비행기를 갈아타기 때문에 아부다비로 들어가지는 못하나 이곳에 있는 에미레이트 타워(Emirates Tower)는 우리나라 쌍용건설에서 건립한 두바이 랜드마크와 같은 건축물로서 높낮이가 다른 트윈타워로 호텔 타워와 오피스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피스타워 내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의 집무실이 있다고 한다.
에미레이트 타워(Emirates Tower)
아부다비 국제공항(AUH)
아부다비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32Km 떨어진 곳에 있고 약어는 (AUH)이다. 중동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공항으로 취항 항공사는 40여 개사이며 세계 70개 도시와 연결된다. 4,100m 길이의 활주로가 1개 있으며 관제시설은 4개의 레이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여객터미널은 1,2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항공기 운항 횟수는 연간 6만 2400회(1999년)이다. (출처:네이버 백과)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Air traffic control complex, ATCC)
아부다비 공항 활주로에 110m 높이로 매끈하게 서있는지 관제탑은 시간당 70회의 이착륙을 지휘하는 초대형 관제탑이다. 금호건설이 시공했고 연면적 7,300㎡에 지하 1층~지상 22층, 본동 1개 동과 부속동 2개 동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2월 착공해 총 3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관제탑 외관은 일반적인 관제탑의 틀을 깨는 곡선 모양으로 아랍의 돛단배인 ‘다우(Dhow) 선(船)’을 모티브로 삼았다. 2008년 금호의 기업광고에도 등장한 이 공항은 아름다운 외형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 공사는 시공관리 능력에서도 금호건설만의 노하우가 집결된 프로젝트다.
이 공사는 시공방식이 공사금액 내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고정 총액(Fixed LumSum) 방식이기 때문에 철저한 시공관리와 숙련된 노하우가 없이는 수익을 낼 수 없다. 이러한 점이 금호건설만의 시공 능력을 반증해주고 있다. (자료출처:서울경제)
에티하드항공(EY)은
아랍 에미리트 국영 항공사로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하는 아랍에미레이트 제2위의 항공사이다. 1위는 아랍 에미리트항공사이고, 한국인 승무원도 있다. 우리 일행은 이 비행기 타고 아부다비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 갈아타고(EY653) 카이로 공항으로 가면서 성지순례를 시작하게 된다.
아부다비 국제공항은 Wi Fi 억수로 잘 터지는 부~자 나라 아랍 에미리트의 공항이다. 은빛드보라가 지금까지 타본 비행기는 거의가 국적기이고, 그 밖의 비행기는 아주 오래전에 타이항공을 시작으로, 싱가포르항공, 루프트한자, KLM 등이 있을 뿐~
은빛 드보라생애 처음 타보는 항공기이네요, 그래서 더욱 기대 더 크다. ^*^